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k-plaza

6,000일 저축해서 장만한 차덕후의 첫 차

부모 도움 없이 6,000일 저축해서 첫 차를 장만한 어느 20대의 이야기

207,880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차를 사기 위해 돈을 모으고 어떤 차를 살지 고민하는 경험! 인내심이 필요하지만 설레는 일이죠.

오늘은 6,000일간 저축한 돈으로 첫 차를 출고한 20대 젊은이가 있다고 해서 만나봤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아 K3 GT를 타고 있는 24살 대학생 박성훈입니다. 자타공인 차덕후인 제가 혼자 힘으로 악착같이 노력한 끝에 크고 멋진 장난감을 하나 샀답니다.


바로 저의 첫 차 K3 GT인데요. 저처럼 차를 좋아하는 20대분들을 위해 출고 과정부터 5개월차 후기까지 생생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이 구역의 소문난 자동차 덕후

10대 초반, 레이싱 게임을 접하면서 차덕의 길을 밟기 시작했습니다. 취미로 자동차 관련 블로그도 운영하고 대학도 ‘자동차 IT 융합학과’에 진학했어요. 자작 자동차 동아리에도 가입했죠. 하지만 언제나 한 가지가 부족했는데요. 바로 저만의 자동차였습니다.


부모님 도움 없이 온전히 제 힘으로 사고 싶어서 정말 악착같이 돈을 모았습니다. 군대 월급과 피, 땀, 눈물의 결정체인 장학금도 그대로 통장에 넣었어요. 새벽 알바를 뛰어서 번 돈도 열심히 저축했고요. 

드디어 만난 운명적인 차, K3 GT

부지런히 돈을 모으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내 첫 차는 어떤 차가 될까?’ 10년 이상 탈 생각이었기에 신중하게 고르고 싶었어요. 차체가 작으면서 운전하는 재미가 있는 자동차를 사고 싶었고 이왕이면 5도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기계식 변속기 레버와 사이드 브레이크의 손맛도 느낄 수 있었으면 했어요. 그러던 중 작년 10월, 머릿속으로만 상상하던 자동차가 실제로 출시됐습니다. 바로 K3 GT, 그것도 5도어 모델! 출시 당일에 누구보다 빠르게 대리점에 가서 카탈로그를 가져왔습니다. 

실물 영접을 위해 R&D 모터쇼를 가다

차는 꼭 실물로 보고 사야 한다죠? 작년 11월 R&D 모터쇼에 K3 GT 5도어가 전시된다는 소식을 듣고 실물을 영접하기 위해 달려갔습니다. 디자인은 물론 2열 및 트렁크 공간도 제 마음에 쏙 들었어요.


저의 최대 관심사는 주행성능이지만 아쉽게도 전시차량이라 달려보진 못했어요. 대신 가슴 떨리게 하는 배기음을 들었죠. 차덕후라면 다들 공감하시죠? 잠잘 때도 ASMR처럼 듣고 싶은 아름다운 소리, 영상으로도 담아 왔답니다. K3 GT의 배기음이 궁금하시면 영상을 플레이해보세요. 

시승해보니 ‘딱 내 차구나’ 싶었어요

이제 남은 건 딱 한 가지! 직접 시승해보고 주행성능이 마음에 드는지 확인해보고 싶었어요. K3 GT 시승차를 찾아 헤매기를 몇 개월. 올해 초 드디어 시승 기회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시동을 걸었습니다. 주차장 밖으로만 몰고 나갔는데도 벌써 만족스러웠습니다. ‘딱 내 차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1.6 터보 엔진에서 나오는 가속성능도 충분하고 높은 페이스로 주행하지 않았음에도 코너를 돌 때 의도한 대로 잘 움직여 주더라고요. 

물론,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요. 시트를 비롯한 인테리어 색상의 선택권이 없더라고요. 유채색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아쉬운 부분이었죠. 하지만 주행성능에서 이미 제 마음은 K3 GT로 정해졌습니다.

6,000일간의 결실, 첫 차 계약하는 날

이제 차도 결정하고 목표한 금액도 모두 모았습니다. 예금 만기일엔 정말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본격적으로 돈을 모은 건 스무 살 이후지만 따지고 보면 제가 8살 때부터 조금씩 용돈을 모아오던 통장이거든요.


6,000일간 모은 결과물로 첫 차를 산다니 꿈만 같았죠. 작지만 잘 달리는 5도어 자동차, K3 GT를 드디어 계약했습니다. GT Plus 트림에 선루프와 TUON을 제외하고 다른 옵션은 모두 선택했습니다. 참, TUON 선택 시 공장 직접 출고는 불가하고 탁송으로만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출고를 위해 직접 화성공장에 가다

특별한 의미가 있는 인생의 첫 차기 때문에 탁송을 받지 않고 직접 기아차 화성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차에 제일 먼저 타는 사람이 저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저 멀리 보이는 런웨이 레드 컬러의 K3 GT 5도어! 반짝이는 차를 보니 세상 어느 차도 부럽지 않더라고요. 꼼꼼하게 확인하고 인도받았습니다. 

자동차를 사면 꼭 하고 싶었던 비닐 뜯기! 착~ 하고 뜯을 때의 그 쾌감 다들 아시죠? 틴팅도 하고 차량등록 후 번호판과 블랙박스도 장착했습니다. 인생 첫 차와 함께하니 이런 사소한 순간이 다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고요.

5개월차 오너가 말하는 K3 GT 5도어

K3 GT와 함께 한지도 5개월이 지났습니다. 우선, 주행성능은 앞선 시승에서도 말씀드렸듯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서킷에서도 재밌게 탈 수 있을 만한 차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승차감도 제 취향에 딱 맞는데, 고속으로 달릴 때 적당히 단단하면서도 친구나 가족을 태웠을 때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입니다. 저속에서 방지턱을 넘을 땐 살짝 튀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닙니다. 

실용성도 뛰어납니다. 5도어 모델이라 중형차를 타는 친구도 놀랄 만큼 실내공간이 넉넉하고 2열의 에어벤트와 열선시트가 있어 구매를 만류하셨던 부모님의 마음까지 사로잡았어요. 10년 이상 탈 계획이라 나중에 패밀리카로도 손색없을 것 같습니다.


연비도 궁금하실 텐데요. 13~14km/L 사이를 왔다 갔다 합니다. 생각보다 누적 주행거리가 짧아서 이상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학교 다니면서 틈날 때마다 열심히 알바를 하다 보니 운전을 할 시간이 별로 없더라고요. 연료는 매뉴얼대로 일반유를 주유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장난감을 갖고 놀고 레이싱 게임을 하던 저에게 생긴 크고 아름다운 장난감, K3 GT 5도어. 모든 이에게 완벽한 차는 없겠지만 자기 자신에게 꼭 맞는 차는 있다고 생각해요. 오랜 시간을 들여 신중하게 고른 만큼 후회 없이 정말 만족하고 있는 차. 초심 그대로 오래오래 애정을 갖고 타도록 하겠습니다.

글, 사진 PLAY KIA 구성 K-PLAZA

작성자 정보

k-plaza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