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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 더 마스터, 셀토스에 이은 또 하나의 돌풍 예고

신형 모하비, 차명 ‘더 마스터’와 외관 디자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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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신형 모하비의 차명(서브 네임)과 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우선 차명은 서울모터쇼 때 사용했던 ‘모하비 마스터피스’ 대신 ‘모하비 더 마스터’(MOHAVE the Master)로 정했다. 더불어 외관 디자인은 모터쇼 때 선보인 콘셉트카의 강렬한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국내 유일의 '보디 온 프레임 방식 + V6 3.0 디젤 엔진'의 모하비 더 마스터는 다음 달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모하비는 흔히 ‘국산 SUV의 최강자’로 통한다. 대형 SUV답게 당당한 체구는 물론이고 국내 SUV 중에서 유일하게 강력한 V6 디젤 엔진을 얹고 있기 때문이다. 노면을 읽고 최적의 접지력을 찾아주는 풀타임 사륜구동과 효율적인 8단 자동변속기, 정통 SUV에 걸맞은 보디 온 프레임 방식까지, 모하비는 SUV 마니아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모하비의 남성적이면서 강렬한 디자인은 현재 현대·기아차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피터 슈라이어의 철학을 담고 있다. 2006년 기아차 디자인 총괄 책임자로 부임한 피터 슈라이어가 그의 디자인 철학인 ‘직선의 단순화’를 담아낸 최초의 기아차가 바로 모하비다. 품격과 존재감을 모두 갖춘 ‘현대적인 정통 SUV’라는 모하비의 정체성은 이미 모하비가 데뷔했던 2008년부터 시작되었다.

정통 SUV 모하비는 시간이 흐를수록 인기가 더 높아지고 있는 대표적인 모델이다. 2008년 데뷔 당시 연간 판매량은 8,900대였는데, 2013년에는 9,000대, 2014년에는 1만 대를 넘겼다. 정통 SUV다운 디자인과 플래그십에 걸맞은 강력한 파워트레인이 아웃도어와 SUV의 열풍 속에서 존재감을 발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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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는 프레임 보디의 정통 SUV라는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꾸준히 진화해왔다. 2011년에는 변속기를 8단으로 바꾸면서 각종 안전장비를 추가했고, 2016년에는 디자인 변경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폭 개선했다. ‘후륜구동 기반의 AWD를 갖춘 대형 6기통 디젤 SUV’라는 특유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꾸준한 업그레이드로 강인한 SUV를 찾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언제나 흔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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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모하비가 또 한 번의 신차급 변신을 예고한 것은 올해 상반기에 열린 서울모터쇼 때다. 모하비 마스터피스로 공개된 콘셉트카는 하반기에 나올 신형 모하비의 예고편이었다. 당시 공개된 두 대의 콘셉트카 중 하나인 SP 시그니처는 지난 7월 셀토스로 데뷔해 소형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제 남은 건 모하비 마스터피스의 양산형인 모하비 더 마스터! 신형 모하비는 벌써부터 하반기 대형 SUV 시장을 달굴 뜨거운 차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8월 14일 공개된 신형 모하비의 차명 ‘모하비 더 마스터’는 마스터피스보다 짧고 간결하며 부르기 쉽다. 영단어 마스터(Master)는 특정 능력과 기술에 전문성이 있고 능통한 사람을 뜻한다. 정통 SUV로서의 탄탄한 본질 위에 독자적인 브랜드 자산을 이어가고 있는 모하비를 잘 표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관 디자인은 커다란 차체와 굵은 선의 매력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정통 SUV의 정체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콘셉트카에서 호평을 받았던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은 호랑이코 그릴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웅장한 SUV의 존재감을 잘 드러낸다. 보닛의 캐릭터라인 역시 볼륨감을 더하는 동시에 강인한 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탠다. 여기에 더해진 풀 LED 헤드램프와 버티컬 큐브 주간 주행등은 첨단 기술의 이미지도 뽐낸다.

옆면에서는 정통 SUV 특유의 비례와 볼륨감을 느낄 수 있다. 굵은 선을 강조한 20인치 스퍼터링 휠과 앞뒤 휠하우스를 감싸듯 솟아오른 펜더의 조합은 모하비 더 마스터의 강력한 힘과 구동력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슬림해진 루프랙은 간결한 지붕선과 더불어 모하비의 볼륨감 있는 몸매에 세련미를 더한다.

뒷면에서도 모하비 더 마스터의 진보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듀얼 트윈팁 데코 가니시, 전면부와 통일감을 살린 버티컬 큐브 리어램프는 SUV 라인업 기함에 어울리는 모습과 고급스러움을 잘 표현하고 있다.

11년 만에 풀 체인지급으로 변신한 모하비 더 마스터는 콘셉트카의 매혹적인 디자인을 양산차에 그대로 적용했다. RV 프로페셔널 기아차답게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였던 두 대의 콘셉트카 중 셀토스는 먼저 나와 이미 소형 SUV 시장을 평정하고 있다. 곧 이어 나올 모하비 더 마스터 역시 국내 대형 SUV 시장에 크나큰 돌풍을 일으킬 것이 분명해 보인다.

K플라자 편집팀 사진 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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