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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트레일러로 떠나는 레이 오토캠핑

오토캠핑을 즐기는 스마트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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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트레일러를 끌고 캠핑을 떠납니다. 레이가 힘차게 끌어주는 덕에 어디든 갈 수 있죠!

캠핑용 트레일러가 비싸지 않냐고요? “제가 직접 만들었습니다! 트레일러 제작기가 궁금하면 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안녕하세요! 직접 트레일러를 끌고 오토캠핑을 하는 레이 오너 신윤호, 정다혜입니다. 집과는 또 다른 ‘나만의 공간’을 가질 수 있다는 오토캠핑의 매력! 그 매력에 푹~ 빠진 저희 부부는 시간이 날 때마다 오토캠핑을 해요. 겉모습은 귀엽지만 속은 꽉 찬 레이, 그리고 직접 만든 트레일러와 함께하면 짐을 가득 싣고도 어디든 떠날 수 있죠.

처음에는 간단하게 텐트와 화로대만 사서 캠핑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장비를 하나 둘 사 모으다 보니 짐이 엄청나게 늘어나더라고요. 그래서 적재용량에 포인트를 두고 구매할 자동차를 찾던 중 레이를 만났어요. 적재용량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레이! 평소에 박스카 디자인을 좋아해서 고민하지 않고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레이와 함께 전국 방방곡곡을 누볐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런 생각이 들었죠. ‘캠핑 트레일러가 있으면 더 편하지 않을까?’ 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캠핑용 트레일러는 너무 비싸고 가격에 비해 퀄리티도 좋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퇴근 후 시간과 주말 시간을 활용해서 조금씩 진행했습니다. 제작자 등록 후에 본격적인 트레일러 제작을 시작했고, 국토교통부 허가와 피견인차 등록까지 10개월 정도 걸렸어요. 

트레일러 제작 과정 :  큐브랙 견인 장치 설치 평판 제작 작업 휠 축과 바퀴 설치 프레임 제작 작업 외부 강판 부착 옆 문, 창문 설치 작업 외장 작업 단열 및 내장 작업 등화장치 설치 레이 리어스프링을 업스프링으로 교체

제작비용 : 약 300만원(루프탑 텐트 비용 별도)

소요시간 : 약 10개월

트레일러를 제작할 때 가장 힘들었던 건 아이러니하게도 ‘행정적인 절차’였습니다. 정보를 찾기 힘들어서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혹시 트레일러 제작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필요한 행정 절차 등에 대한 공부를 끝낸 후에 제작을 시작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하나 더 팁을 드리자면, 초기 설계와 용접 같은 부분은 완성도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안전하게 제작하는 걸 추천합니다. 

짜잔! 노력의 결과물인 제 트레일러입니다. 트레일러가 생긴 후 캠핑의 질이 높아졌어요. 평소에는 짐을 나르는 용도로 쓰다가 캠핑장에서는 포근한 잠자리로 변신한답니다. 개수대를 설치해서 간단하게 씻을 수도 있어요. 귀여운 외모의 레이, 의외로 힘도 좋다는 사실 아시나요? 짐을 가득 실은 트레일러를 견인해도 씩씩하게 잘 달린답니다.

트레일러에는 풍경을 볼 수 있게 작은 창문도 설치했어요. 주말마다 레이에 트레일러를 달고 아내와 캠핑을 다니다 보니 부부 사이도 더 좋아지더라고요. 친구들은 항상 ‘너희 둘은 참 복 받았다’라고 할 정도니까요.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어느 정도 손재주와 정보, 열정이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답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만들기보다는 안전하게 뼈대를 만들고 조금씩 다듬어 간다는 생각으로 나아가면 좋을 것 같아요. 제 트레일러도 매일 업그레이드되고 있답니다.

저희에게 레이는 사람처럼 정이 든 존재예요. 애지중지하는 만큼 많은 즐거움을 주거든요. 앞으로도 트레일러를 끌고 씩씩하게 달리는 레이와 함께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초식아, 가자!”

구성 K-PLAZA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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