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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귀여운 레이스카 모닝, 2019년형으로 거듭나다!

- 원메이크 레이스에서 활약하는 가장 작고 경제적인 차 - 강점은 경제성과 활용성, 2019년형은 더욱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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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마니아라면 누구나 레이서를 한 번쯤 꿈꾸기 마련이다. 하지만 ‘돈이 많이 들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하면서 꿈을 접는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다. 성능의 우위로 상대를 이기려면 더 강력한 차를 타야 하니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모두가 같은 차를 가지고 똑같이 개조해서 타면 어떨까? 온전히 레이서의 실력 대결이 된다. 이와 같이 단일 모델을 가지고 치루는 자동차 경주를 ‘원메이크 레이스’라 부른다.

출처KSF

국내에서도 다양한 원메이크 레이스가 열리고 있다. 특히 현대·기아차의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이 최고로 꼽힌다. 국산 자동차 제조사 중 유일하게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아마추어 레이서의 등용문 역할을 맡아왔기 때문이다. 시작점은 현대 클릭(2003년)과 기아 쎄라토(2005년) 원메이크 레이스다. 이후 시대의 변화에 맞춰 포르테 쿱, K3 쿱 등으로 차종을 바꿨고, 현재는 기아 모닝 챌린지 원메이크 레이스를 열고 있다. 

2019년형으로 거듭난 3세대 모닝

출처기아차

경주차로 쓰는 모닝은 2017년 1월에 출시된 3세대 모델이다. 1.0L 엔진에 5단 수동변속기를 맞물린 모델로 원메이크 레이스를 펼친다. ‘스포츠카도 아니고 경차로 자동차 경주를 한다고?’란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선수들은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운전 재미가 쏠쏠한 데다 평소에는 출퇴근 용도로 쓸 수 있어 유지비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튜닝 비용도 부담 없는 수준이다. 모닝을 경주차로 만들기 위해선 최소한의 개조만 하면 된다.

출처KSF

우선 모닝 기본형을 사서 경주 규정에 맞춰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스프링 등을 바꾸고, 안전 규정에 맞춰 롤케이지, 소화기, 안전망, 견인줄 등을 구비하면 출전에 필요한 대부분의 준비를 끝냈다고 봐도 무방하다. 기타 용품인 선수용 헬멧, 방염복, 보호대, 버킷 시트는 취향대로 고르면 된다. 그 외의 튜닝은 허용하지 않는다. 순정과 큰 차이가 없는 만큼 출근길에 몰 때도 부담이 없다. 아마추어 레이서를 꿈꾼다면 모닝과 견줄 경제적인 레이스카는 사실상 없다. 성능 또한 혹독한 레이스를 치루며 검증 받았으니 믿을 수 있다.

이처럼 최소한의 개조로 경주에 나설 수 있는 비결은 모닝의 탄탄한 기본기에 있다. 2017년1월에 선보인 3세대 모닝은 직렬 3기통 1.0L 카파 에코 프라임 엔진은 배기가스의 에너지를 회수해 엔진 예열 속도를 높이는 ‘배기 일체형 헤드’ 등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6,200rpm에서 최고출력 76마력, 3,750rpm에서 최대토크 9.7㎏·m을 내며 4단 자동 또는 5단 수동변속기를 맞물린다. 복합연비는 15.4㎞/L(자동), 16.0㎞/L(수동)이다.

단단한 차체 또한 쏠쏠한 운전 재미에 기여한다. 3세대 모닝은 새로 개발한 ‘차세대 경차 플랫폼’을 사용한다. 기존 대비 차체 강성을 높이고 서스펜션 성능을 개선해 승차감은 물론 조향 및 제동성능도 끌어올렸다. 설계 초기 단계부터 철저하게 강성 확보에 주력한 덕분이다. 일단 재료부터 다르다. 인장강도 60kg/㎟급 이상의 초고장력 강판 사용 비율을 기존(22%) 대비 두 배인 44%로 높여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강성을 확보했다.

2017년형부터 초고장력 강판(왼쪽)과 구조용 접착제로 차체 강성을 끌어올렸다

출처기아차

이뿐만이 아니다. 차체를 붙일 때 쓰는 접착제의 사용량도 상당하다. 충돌 시 변형을 고려한 충돌 보강형 구조용 접착제를 사용하면서 사용 비율도 기존 2세대의 8m을 크게 웃도는 67m로 늘었다. 차체 강도를 고려한 새로운 설계, 초고장력 강판, 충돌 보강형 접착제, 핫스탬핑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결과 모닝의 차체는 3세대부터 더욱 단단해졌다. 천장강도는 기존 대비 14% 오른 4.9다. 자기 무게의 4.9배를 버틸 수 있다는 뜻이다. 아울러 비틀림 강성도 기존 대비 32% 늘어난 18.4를 기록했다.

3세대 모닝의 토크벡터링 시스템

출처기아차

최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주행 보조 장비도 3세대 모닝의 주행성능을 끌어올린다. 포르쉐 등 스포츠카의 전유물이었던 ‘토크벡터링 시스템’(TVBB, Torque Vectoring Brake Based)이 대표적인 예다. 주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다 코너를 돌 때 안쪽 앞바퀴에 제동을 걸어 민첩하게 방향을 바꾸도록 돕는 기술이다. 또한 제동 시 쏠림 현상이 발생할 경우 브레이크 압력을 조정해 똑바로 멈출 수 있도록 돕는 ‘직진제동 쏠림방지 시스템’(SLS, Straight Line Stability)도 달았다. 모두 국산 경차 중 최초로 2017년부터 모닝에 적용된 기술이다.

효율 좋은 엔진, 단단한 차체, 주행을 돕는 다양한 신기술까지. 모닝은 작지만 쏠쏠하게 내달리는 경주용 자동차로 손색이 없다. 하지만 경차로 생애 첫 차를 뽑는 소비자들을 위한 부분도 충실하다. 실내 공간이 특히 그렇다. 3세대 모닝의 길이×너비×높이는 3,595×1,595×1,485㎜다. 휠베이스는 2,400㎜로 2세대 모델 대비 15㎜ 길다. 공간 확보를 위해 시트 모양을 바꾸고 크래시패드 크기를 줄여 더욱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완성한 것도 3세대 모닝의 특징이다. 

승객 편의를 위한 부분도 남다르다. 3세대 모델부터 동급 최초로 슬라이딩 방식 센터 콘솔 및 센터페시아 하단 스마트폰 거치대를 적용했고, 버튼 시동 및 스마트키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뒷좌석 쿼터 글라스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장비를 달았다. 한편 앞좌석은 가운데 폭을 넓히고 양쪽의 쿠션(볼스터) 부위를 높여 준중형차 수준의 안락함을 구현했다. 적재공간도 쏠쏠하다. 기본 적재용량은 255L로, 뒷좌석을 접으면 1,010L까지 늘어난다.

‘스마트 컴팩트’를 외치는 모닝의 매력은 2019년형으로 거듭나며 더욱 커졌다. 첫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모닝을 많이 선택한다는 점을 고려해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을 확대 적용했다. 더불어 고화질 DMB를 달고 럭셔리 트림부터 열선 스티어링 휠과 자동요금징수 시스템(ETCS)을 기본 적용하는 등 편의장비도 개선했다. 훌륭한 기본기와 고객의 필요에 초점을 맞춘 패키징은 주말 레이서는 물론 인생의 첫 차를 찾는 알뜰한 소비자에게도 어필하기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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