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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에어팟을 33번이나 잃어버린 유명인, 누군가 했더니

조회수 2020. 10. 7. 06: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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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을 감싸 안는,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

BTS RM

“(우리는) 같은 나룻배에서 다른 방향을 보면서 간다고 생각해요. 일곱 명이 다른 환경에서 자라고, 다른 것들을 좋아하며 살았는데, 똑같을 순 없죠. 같은 배에 타고 있다는 것만 서로 명확하게 인지하고, 때로는 가족처럼, 때로는 파트너처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신뢰, 존중하는 게 팀워크의 비결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지난 9월 〈KBS 뉴 스 9〉에서 대담 중 한 말이다. RM은 방탄의 팀워 크로 ‘신뢰와 존중’을 꼽았다. 그는 같은 곳을 바라보고, 한 방향으로 가자고 이끌지 않는다. 대신 “한 방향으로 노를 저으라고 채근하는 것이 아니라 개성은 존중하면서도 운명 공동체로서 화합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한 문장에 RM의 리더십이 압축돼 있다.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방탄소년단 RM의 리더십. 그가 이끌어낸 팀워크는 한국 가수 최초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위라는 K팝의 새 역사를 일궈냈다. 그 중심에서 말뿐이 아닌, 행동 하는 리더로 RM이 주목받고 있다.


합리적 중재자, 부드러운 카리스마 

“정신 차려. 공연이야. 팬들은 앞에서 며칠씩 줄 서 서 기다리는데, 아마추어처럼 그러지 말자. 우리끼리 싸우는 게 문제가 아니고, 공연을 잘해야 해.” 2017년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콘서트 현장. 300일간의 대장정이 막바지를 향해 가는 도중, 무대 뒤에서 작은 소란이 벌어졌다. 완벽한 무대를 위한 뷔와 진의 대화가 갈등으로 번지며 현장에 묘한 긴장이 감돌았다. 곧 무대에 올라가야 하는 상황. RM은 주저하지 않고 나서서 프로답게 공연에 집중하자고 외쳤다. 갈등은 급하게 매듭지어졌고, 방탄소년단은 역시 프로답게 무대 공연을 마쳤다. 숙소로 돌아 온 후에도 앙금은 가라앉지 않았다. 나머지 매듭 을 풀어야 했다. 둥글게 모여 앉은 자리에서 RM 의 리더십은 또 한 번 발휘됐다.


“화가 나더라도 조금은 생각해줬으면 좋겠어. 누구 잘못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야. 다들 잘못은 해. 다들 꼬인 부분은 있어. 둘 다 팀에 대해서 부 정적인 영향을 줬잖아. 어떤 식으로든 간에. 좀 더 물러날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지는 게 아니 라 팀에게 양보하는 거라고. (중략) 뷔도 아니고, 진도 아니고, RM도 아닌, 방탄소년단답게 하자. 우리 프로잖아.” 


팀 내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에둘러 말하는 방법도 있지만, 있는 그대로 툭 터놓고 말할 수도 있다. RM은 정공법을 선택 했다. 멤버를 모두 앉혀놓고 갈등 당사자에게 직 설적으로, 또 솔직한 목소리로 ‘우리’를 이야기했 다. 잘못된 부분을 언급할 때도 강압적인 어투를 쓰거나 비난하지 않았다. 절제된 목소리로 문제의 본질을 파고드는 그의 말에 두 사람은 진지하게 귀 기울였다. 물러서지 않고 분쟁 상황에 적극적 으로 나서 쌍방을 화해시키는 중재 능력. 그것이 리더 RM이 갈등을 해결하는 방식이다.

'섬김의 리더십'이 보여주는 ‘태도의 품격’

세대가 바뀌며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도 변하고 있다. 능력 있는 보스보다 소통하는 리더를 더 선호하는 시대다. 방탄소년단 RM은 ‘소통하는 리 더’의 전형을 보여준다. 그는 소속사 빅히트엔터테 인먼트 직원들과 방시혁 대표, 멤버들 사이에서 합 리적 조율자 역할을 잘해내기로 정평이 나 있다. 팀원들은 입을 모아 “RM이 없었다면 방탄도 없 었다”라고까지 말한다. 궂은일은 자신이 책임지고, 공로는 팀원들에 게 나누며, 가치를 최대로 끌어올려 팀의 성공을 이끄는 RM 리더십은 ‘서번트 리더십(섬김 리더십)’ 의 좋은 예이기도 하다. 이런 면모는 방송 인터뷰 때도 종종 보인다. 리더이면서 영어를 가장 유창 하게 구사하기 때문에 인터뷰를 독식하기 쉬운 구조지만, RM은 이를 경계한다. 팀원 한 명 한 명을 배려하면서 인터뷰한다. 뒤로 빠져 있는 멤버에게 사회자가 건넨 질문을 한국어로 통역해주고, 멤버가 대답한 내용을 다시 영어로 사회자에게 얘기하 며 멤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끈다. RM은 나이로 보자면 팀에서 중간이다. 위로는 1992년생의 맏형 진과 93년생 슈가가 있고, 94년생 제이홉과는 동갑내기다. ‘막내라인’은 95년생 뷔와 지민, 97년생 정국. 연장자가 리더를 맡던 선례를 깨고 리더가 된 RM을 팀원 모두가 존중하고 따른다. RM은 종종 “자신이 좋은 리더가 아니라 다른 멤버들이 자신을 좋은 리더로 만들어준다”고 말한다. 무대에서는 누구보다 카리스마가 넘치지만, 무대 밖의 RM은 동네 아는 형처럼 친근하다. 팀의 리더로 때론 엄하게, 때론 다정하게, 또 때론 친 구처럼 멤버들에게 다가간다. 특히 RM의 ‘허당미’ 는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손에 닿으면 뭐든 부러지고 없어진다. 해외 공연 중 여권을 잃어버 려 홀로 한국에 돌아오는가 하면, 선글라스를 쓰 다가 안경다리가 부러지고, 격렬하게 춤추다 무대 위에서 의상이 찢어지기도 했다.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을 서른세 번이나 분실한 것은 유명한 일화. 수시로 잃어버리고 망가뜨리는 그를 멤버들은 살뜰하게 챙긴다. 그의 반전 매력으로 멤버들은 위화감 없이 서로 어울릴 수 있었고, 수평적 리더십을 만드는 데 좋은 영향을 끼쳤다.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 연사로 초청된 방탄소년단. 멤버를 대표해 연설한 RM은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 전 세계 젊은 세대들이 나를 사랑한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자”고 제안했다.

주변 아닌 ‘우리’, 바깥 아닌 ‘내면’에 집중한 힘

대형 기획사가 주를 이루던 7년 전, 빅히트엔터테 인먼트의 1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을 따라다닌 말이 있었다. “흙수저 아이돌” “중소돌”. “중소돌” 이란 중소 기획사 소속 아이돌을 일컫는 말. 지금 은 세계 무대를 휘젓는 방탄소년단이지만, 성장 과정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힙합 아이돌’을 내 세운 방탄소년단은 데뷔 때부터 ‘아이돌’과 ‘힙합 아티스트’라는 명칭 사이에서 순탄하지 않은 길을 걸었다. “시대를 비판하는 가사로 음악을 만드는 시대착오적 힙합 흉내 내기 그룹”이라고 조롱한 힙합 평론가도 있었다. 특히 래퍼로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해온 RM 과 슈가에게 힙합을 배신하고 아이돌이 됐다는 비난이 더해졌다. 주변에서 곱지 않은 시선이 쏟아지 면 팀은 영향을 받기 마련이다. 팀의 정체성에 대 한 회의도 들고 부정적인 에너지로 다운되기도 한 다. 한결같은 정체성을 지키며 팀을 이끌어온 데는 리더 RM의 뚝심 있는 고집이 있었다. 연습생 기간에 힘들어 팀 탈퇴를 고민한 제이홉을 붙잡은 이도 RM이다. 힙합 아이돌로서 RM은 흔들리지 않았 다. 그만큼 힙합에 대한, 힙합을 중심으로 뭉친 방 탄소년단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그는 주변이 아 닌 ‘우리’에게, 바깥이 아닌 ‘내면’에 집중하자며 멤 버들을 독려했고, 결국 더 높이 비상할 수 있었다. 방탄소년단의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도가 높 은 RM은 멤버들에게 음악적 성장을 위한 긍정적 인 피드백을 자주 한다. 매해 데뷔 일을 기념해 열 리는 BTS FESTA에서 RM은 ‘우리가 쓰는 방탄 소년단 프로필’에 이런 글을 남기기도 했다. “충분해, 충분하지만 충분하니까 더 할 수 있 어 분명. 이 정도가 우리의 끝은 아닐 거야. 우리는 더 나아갈 거야.” 그의 말은 방탄소년단의 음악적 성장에 기폭 제가 되기도 한다. 이런 RM을 두고 지민은 “중심 을 잘 잡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 너무 잘하고, 팀에 대한 책임감과 소중함을 항상 되짚게 해준 다. 음악적으로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진짜 멋진 형”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RM 그리고 김남준 

1994년 9월 12일생, 본명은 김남준. RM은 학창 시절 성적이 뛰어났다. 공부에 소홀하면 나중에 하고 싶은 걸 못 할 수도 있다는 아버지의 말이 영 향이 컸다. 독학으로 영어 공부를 해서 토익 880점 을 받기도 했다. 그는 미국의 토크쇼 프로그램〈엘 렌 쇼〉에 출연해서 드라마 〈프렌즈〉를 한국어 자 막과 영어 자막 그리고 무자막본으로 보며 영어를 독학했다고 밝힌 바 있다. IQ는 148. 고등학교 때 치른 전국수능모의고사에서 1.3%의 최상위권 성 적을 받기도 했다. 그가 힙합에 빠진 건 초등학교 6학년 때 에픽 하이의 노래 ‘Fly’를 듣고 나서다. 랩으로 사람의 이야기를 풀어갈 수 있다는 것에 감명받았다. 중 학교 때부터 ‘런치 란다(Runch Randa)’라는 이름 으로 힙합씬에서 활동했고, 지코 등과 작업도 했 다. RM의 랩을 들은 슬리피가 빅히트 프로듀서 피독에게 그를 소개했고, 이는 곧 방시혁 프로듀 서와의 만남으로 이어졌다. RM의 랩 실력에 반한 방 PD는 “이런 친구는 그냥 두면 안 된다”는 사명 감으로 방탄소년단을 기획하게 된다. 대형 기획사 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온 정국도 RM의 랩을 듣고 반해 빅히트에 합류했다. 정국은 ‘지금의 나를 만 들어 준 스타’로 RM을 꼽는다. 2013년 6월 데뷔 할 당시 그의 활동명은 랩몬스터(Rap Monster)였 고, 2017년 11월 13일 RM으로 변경했다. 생각이 많고 어른스러운 그는 인터뷰 때마다 수려한 언변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18년 UN 연설은 두고두고 회자된다. 미국 유엔본부에 서 열린 유엔아동기금(UNICEF)의 청년 어젠다 발표 행사에 한국 가수 최초로 참석한 방탄소년 단. 이 자리에서 RM은 멤버들을 대표해 약 7분간 영어 연설로 젊은 세대를 향한 메시지를 던졌다. “저는 김남준입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리 더 RM입니다. 저는 단점도 많고 두려움도 많습니 다. 여러분들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무엇이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합니까. 자신의 목소리를 내주세요.조금씩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나갑시다.” 경쟁에서 이기는 방식이 아닌, 자신만의 존재 가치를 펼쳐 보이라는 외침은 두고두고 명연설로 기억된다.


한양사이버대 대학원 광고미디어 MBA 진학 멈추지 않는 학구열… 군 입대는? 

RM은 물론 방탄소년단 멤버 모두 월드투어 등 바쁜 활동 중에도 꾸준히 학업을 병행해왔다. 멤 버 중 여섯 명이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에 재학 중 이다. 한 차원 더 깊은 공부의 불씨를 먼저 지핀 건 맏형 진이다. 진은 지난 2017년 한양사이버대 대학원 광고미디어 MBA 과정에 입학했다. 2019 년 3월에는 RM, 슈가, 제이홉이, 지민과 뷔 역시 올 9월에 광고미디어 MBA 과정에 입학했다. 막 내 정국은 글로벌사이버대 방송연예학과에 재학 중이다. 등교를 거의 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사이버대 수업은 해외 활동이 많은 방탄소년단에 게 시간 활용도 면에서 장점이 많다. 여러 관계자 에 따르면, 멤버들은 수업 참여도가 높고 과제 제 출도 매우 성실하다고 한다. 특히 자신들의 활동 경험을 살려 ‘광고미디어’ 전공 과제에 녹여내는 등 수업에서 진정성이 느껴진다는 후문이다. 최근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뜨거운 이슈 중 하 나는 군 입대 시기다. 새 앨범을 작업 중인 방탄소 년단은 1992년 12월생인 진을 시작으로 멤버들의 군 복무를 앞두고 있다. 이후 슈가, RM·제이홉, 뷔·지민, 정국까지 차례로 멤버들의 군 입대 시기 가 다가오면 적어도 몇 년간 완전체를 이룰 수 없 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최근 소속사 빅히트 측이 공식 입장 을 내놨다. 빅히트는 지난 9월 2일 “출생연도가 가 장 빠른 김석진(진)은 2021년 말까지 병역법에 따 른 입영 연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국회에서 추진 중인 병역법 개정안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3일 발의된 개정안은 기존 스포츠 스타뿐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 국가의 위상과 품격을 높였다고 인정해 추천한 대중문화예술 분야의 우수자도 징집 및 소집 연기 가 가능하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방탄소년단이 국위를 선양한 사례는 일일 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차고 넘친다. 2018 년 5월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는 아시아 가수 최초로 앨 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이 후로 낸 세 앨범까지 네 차례나 1위를 차지하는 기 염을 토했다. 이어 2년 3개월 만에 한국 가수 최초 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다. 영어곡 인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올라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를 석권한 일은 K팝 역사에 길이 남을 진기록이다. 빌보드 싱글 차트에 1위로 데뷔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건 오 랜 팝 역사에서 20번 밖에 없는 대기록이다. 한 네티즌은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문화 체육관광부에서 빌보드 ‘핫 100’ 1위를 달성한 방 탄소년단의 병역 혜택을 적극 검토해주시기 바랍 니다”라는 제목으로 “정부의 의지만 있으면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처럼 병역 혜택을 보여줄 수 있으니 문체부에서 발 벗고 나서달라”고 청하기 도 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병역은 당연한 의무 이며 나라의 부름이 있으면 언제든 응하겠다”고 밝혀왔다.


대중의 사랑과 아티스트의 책임감 사이 

데뷔 7년을 맞은 방탄소년단. 올해 초 발매한 〈MAP OF THE SOUL : 7〉은 방탄소년단의 지 난 7년을 돌아보는 앨범이다. ‘세상에 보여주고 싶 은 나’와 그동안 숨겨왔던 ‘내면의 그림자’ ‘외면하 고 싶은 나’를 모두 받아들이고 ‘온전한 나’를 찾아 가는 일곱 청년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방탄소년단에게 가장 중요한 건 팬, 아미 (ARMY)다. 그들은 활동하면서 항상 제일 먼저 그리고 마지막에 아미에게 감사를 전한다. 아미에 대한 극진한 애정과 진솔한 감정은 RM의 말에서 도 느낄 수 있다.


“데뷔할 때 무서웠어요. 사람들이 싫어할까 봐. 이렇게 하면 좋아해줄까, 그것만 생각했어요. 처음엔 다들 꼬질꼬질하고 그랬어요. 그런데 과거 를 잊고 싶지 않아요. 앞으로 시련도 있겠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프지만 아프지 않고 슬프지만 슬프지 않고 두렵지만 두렵지 않을 겁니다.” 


대중의 사랑과 아티스트로서의 책임감. RM 은 그 사이에서 음악으로 대중을 즐겁게 해주고, 팬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방탄소년단을 지금의 위치로 이끌었다. 빌보드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 를 하던 날, RM은 트위터에 이런 글을 올렸다. “Teamwork makes the dream work.” 팀워크가 꿈을 이루게 해준다는 말이다. RM 의 리더십은 팀워크를 이끌어내고, 끈끈하게 맺어 진 팀은 결국 불가능해 보이던 꿈을 실현해가고 있다. RM은 이 시대 진정한 리더다.


글 톱클래스 서경리

사진 뉴시스

jobarajo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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