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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나영석PD 몸값 뛰어넘었다’ 소문 도는 주인공은?

‘PD 연봉킹’ 나영석 저물고 미스·미스터트롯 서혜진 PD 시대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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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고액 연봉 PD 순위
1위는 19억5800만원 김원석 PD
2년 전 40억원 받은 나영석 PD는 공개 안 해

'윤식당', '신서유기', ' 알쓸신잡' 등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승승장구한 나영석 PD는 2018년 연봉 40억7600만원을 받아 화제였다. 급여가 2억1500만원, 상여금이 약 35억원에 달했다. CJ ENM 임직원 중 퇴사한 김성수 전 총괄 부사장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이었다. 올해는 PD 연봉 순위가 바뀌었다. 연봉이 공개된 PD 중 가장 많은 금액을 받은 PD는 누구일까.

백상예술대상에서 드라마 '미생'으로 연출상을 받은 김원석 PD(좌), CL과 함께 조서윤PD(우)

출처JTBC Voyage 유튜브, 조서윤 인스타그램

◇김원석 PD 19억원 받아 1위


1위는 스튜디오드래곤 소속이었던 김원석 PD다. 그는 작년 한 해 동안 20억원에 가까운 19억5800만원을 받았다. 이는 스튜디오드래곤 최진희 대표 연봉보다 약 4000만원 더 많은 액수다. 그중 급여는 1억5500만원이었다. 나머지는 상여금 7억7400만원, 스톡옵션 이익 3억7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5억500만원, 퇴직금 1억4500만원이었다. 2018년 연봉(21억7780만원)보다 2억1900만원 가량 줄었지만 2019년 PD 연봉 1위에 올랐다.


김 PD는 KBS에서 '성균관 스캔들'로 이름을 알렸다. CJ ENM으로 이직해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 인기 드라마를 연출했다. 현재는 스튜디오드래곤과 계약 만료로 퇴사한 상태다. 2위는 14억5300만원을 받은 CJ ENM 이명한 상무다. KBS에서 '1박2일' 연출을 맡다가 2011년 CJ ENM에 입사했다. 나영석, 신원호 PD와 tvN 인기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고 한다.


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조서윤, 제영재 PD가 각 15억2600만원, 13억7800만원을 받으면서 3, 4위에 올랐다. 조서윤 PD는 과거 MBC에서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우리 결혼했어요' 등을 연출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는 소속 아이돌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블핑하우스', '아이콘TV' 등을 맡았다. 제영재 PD 역시 MBC에서 '무한도전', '쇼 음악중심' 등을 담당하다 YG로 소속을 옮겼다. 두 PD는 최근 티캐스트로 이직했다. YG엔터테인먼트의 '버닝썬 게이트'와 양현석의 범죄 혐의 등 영향으로 방송제작부 입지 축소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이돌 피오, 민호와 함께 '마포멋쟁이' 촬영 중인 나영석 PD

출처채널 십오야 유튜브

◇2019년에는 순위 밖 나영석PD…공중파 떠나면 오르는 몸값?


2018년 ‘연봉킹’이었던 나영석 PD는 2019년 순위에 들지 못했다. CJ ENM이 공개한 사업보고서에 이름이 없었다. CJ ENM은 그해 5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은 임직원 중 상위 5명을 사업보고서에 올린다. 연봉 상위 5명은 이미경 CJ그룹 부회장(36억원), 이재현 CJ그룹 회장(34억7500만원), 이성학 부사장(15억원), 허민회 부사장(14억5900만원), 이명한 tvN 본부장(14억5300만원) 순이었다.


2년 전 나영석 PD에 이어 높은 연봉을 받은 신원호 PD도 2019년 순위에는 없었다. 당시 신 PD의 연봉은 27억4600만원이었다. 그는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를 연출한 주인공이다. 지금은 방영 중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연출을 맡고 있다.


공교롭게도 현재 소위 말하는 '스타 PD', '잘나가는 PD' 대부분은 지상파를 떠나 몸값을 키웠다. 나영석 PD는 직장을 옮긴 후 약 50배 이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5년 동안 KBS에서 '1박2일'을 이끌다 2012년 2월 CJ ENM에 새 둥지를 틀었다. 당시 나 PD는 떠난 이유에 대해 "함께 일했던 이명한 PD와 이우정 작가, 절친한 신원호 PD가 이직한 것이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은 욕심이 컸다"고 여러 매체를 통해 밝히기도 했다.


나 PD가 언급한 연출진 외에도 이후 서수민 PD, 유호진 PD 등도 KBS를 떠났다. 전문가들은 빠르게 변하는 트랜드를 따라가지 못하고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미래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 떠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과거 MBC 소속의 예능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예능 PD사이에서도 KBS는 갑갑한 조직"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료적이고 복잡한 절차와 시스템 때문에 자유로운 연출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서혜진 TV조선 예능국장

출처조선DB

◇베일에 싸인 '미스트롯' 담당 PD 연봉, 순위 바뀔 가능성 높아


한편 2019년 대중에게 큰 인기를 끌어 국내에 트롯열풍을 일으킨 '미스트롯' PD의 연봉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미스트롯은 2019년 2월부터 5월까지 방영한 TV조선의 트롯스타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고 시청률 18.1%를 기록했고 TV조선은 개국 이후 첫 흑자를 달성했다. 인기에 힘 입어 방영한 후속작 '미스터트롯'은 최고 시청률 35.7%를 달성했다. 종합편성채널 개국 이후 예능 프로그램의 시청률 30% 넘은 것은 최초다.


사내에서는 물론 종편채널 통틀어 예능 역사를 새로 쓴 주인공은 서혜진 TV조선 예능국장이다. 서국장 역시 2018년 SBS를 떠나 TV조선으로 이직했다. 그는 SBS에서 ‘놀라운 대회 스타킹’, ‘동상이몽’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이직 후에는 '연애의 맛', '아내의 맛'에 이어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연달아 성공시켰다.


업계 종사자들은 서 국장 몸값이 이미 2018년 나영석 PD를 뛰어 넘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또 TV조선의 이미지 변화에 주축이 된만큼 그에 맞는 대우를 해줘야 한다고 말한다. 업계 예상이 빗나가지 않는다면 2019년 PD 연봉 순위는 뒤집힐 가능성이 크다.


글 jobsN 이승아 

jobarajo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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