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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성폭행·성매매…성추문으로 추락한 가수들

성추문으로 얼룩진 2019년 연예계...정준영부터 김건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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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연예계는 연초부터 연말까지 성추문이 끊이지 않았다. 경찰조사 결과 무혐의를 받은 스타들도 있었지만 실형을 받거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스타도 있었다.


김건모 성폭행 의혹을 폭로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는 또 다른 남성 스타의 성범죄 의혹을 폭로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연예계는 잇따른 성추문으로 몸살을 앓을 전망이다.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과 최종훈

출처조선DB

◇버닝썬이 도화선 돼 터진 정준영 단톡방 사건


유흥 클럽 '버닝썬' 앞 폭행 사건에서 시작된 일명 ‘버닝썬 사건’은 몰카와 성희롱·성폭행, 성매매 알선, 경찰 유착 등으로 올 상반기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다. 버닝썬의 사내 이사였던 빅뱅 멤버 승리는 성매매처벌법 위반(알선·성매매)·업무상 횡령·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업무상 횡령)·증거인멸 교사·성폭력특별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식품위생법 위반 등 총 7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몰카 유포의 온상이던 가수 정준영의 단체 카톡방은 ‘시한 폭탄’이었다. 정준영은 승리가 포함된 단톡방에서 자신이 찍은 성관계 불법 촬영물을 유포하고 만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그룹 FT아일랜드의 멤버 최종훈 역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정준영이 출연 중이던 KBS 2TV ‘1박2일’은 방송을 중단했고, tvN ‘짠내투어’ ‘현지에서 먹힐까’ 등은 정준영 출연 분량을 모두 들어냈다. 정준영과 친분이 있던 남성 연예인들은 성추문에 연루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으며, 가수 용준형(하이라이트)과 이종현(씨엔블루) 등은 팀에서 탈퇴했다.


버닝썬 사건이 잦아들 무렵인 7월 또 다시 성폭행 사건이 터졌다. 이번엔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이었다. 강지환은 7월9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외주 제작사 스태프 여성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스태프 1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스태프 1명을 성추행한 혐의(준강간 및 준강제추행)로 구속됐다. 강지환이 출연하고 있었던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는 별안간 남자 주인공을 교체해야 하는 상황을 맞닥뜨렸다. 부랴부랴 배우 서지석을 대타로 투입했으나 시청률 부진으로 조기 종영했다. 강지환은 재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결심공판 당일 강지환은 피해 여성 2명과의 합의서와 처벌 불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뮤지컬 배우 강성욱도 성폭행 혐의로 구속 수감됐다. 강성욱은 2017년 8월 부산의 한 주점에서 만난 여성을 친구와 함께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특히 강성욱이 성폭행을 저지른 시점이 ‘하트시그널’ 방영 시점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커졌다. 채널A 측은 ‘하트시그널 시즌1’ 관련 VOD 서비스를 중단해야 했다.

왼쪽부터 승리, 정준영, 최종훈, 김건모

출처조선DB

◇SS501 김형준, 신화 이민우, 김건모까지…


인기그룹 SS501 출신 가수 김형준 역시 성추문으로 경찰 조사를 받아야했다. 3월 한 여성은 “2010년 5월 집에 찾아온 김형준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김형준이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김형준 사건을 검찰에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6월에는 신화 출신 가수 이민우가 성추행 사건에 휘말렸다. 여성 2명이 이민우가 자신들을 술자리에서 성추행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이민우는 피해 여성 한명에게 강제로 입을 맞췄고, 다른 한 명에게는 특정 부위를 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우는 친근감을 표시하는 과정에서 생긴 오해라고 해명했다. 이후 여성들도 고소를 취하했지만 경찰은 ‘CCTV를 확인한 결과 이민우가 강제추행을 한 정황이 있다’며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강제추행죄는 친고죄가 아니기 때문에 고소인이 고소를 취하하더라도 처벌을 할 수 있다.


12월에는 국민가수 김건모가 성폭행 의혹의 주인공이 됐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 방송에서 강용석 변호사 “2016년 유흥업소에서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한 여성이 직접 메일로 연락을 해 2회 만났다”며 “(김건모가 피해 여성에게) 구강성교를 강요했다”고 밝혔다. 이후 피해 여성은 김건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고, 김건모 역시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을 알지 못한다. 거짓 미투는 사라져야한다”며 여성을 무고로 맞고소했다. 김건모는 결혼을 앞두고 신부에게 프로포즈하는 장면이 SBS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방영되기도 했으나 성폭행 의혹이 불거지며 방송에서 하차했다.


글 jobsN 이준우

jobarajo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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