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jobsN

전동차 고장으로 인한 억울한 지각,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전동차 고장으로 인한 억울한 지각, 대처 방법은?

7,510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8월 3일 오후 4시 48분쯤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 설치된 선로 전환기가 고장을 일으켰다. 이로 인해 선로 전환을 수신호로 바꾸기까지 20여분 동안 구파발역을 지나는 양방향 지하철 운행을 멈췄고, 그 여파로 3호선 전 구간의 지하철 운행이 3시간 정도 지연 운행됐다.


같은 달 6일에는 오후 2시 6분쯤 경기도 의정부 경전철 흥선역에서 출발하려던 전동차 1대의 운행 시스템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해 전체 전동차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의정부경전철 측은 해당 전동차에 탔던 승객을 내리게 하고 전동차를 다음 역으로 옮겨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경전철 운행이 약 20분 정도 운행을 멈춘 것이다.


전동차나 열차 고장은 그리 드물지 않은 사고다. 출퇴근 시간대에도 흔히 발생하는 편으로, 특히 출근 시간에 차량이 멈추면 제시간에 나온 직장인도 부득이하게 지각을 할 수 있다. 억울하게 혼나거나 인사고과 감점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이런 상황에서 꼭 챙겨야 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철도 운영 기관이 발급하는 '지연증명서'다.

조선DB

지연증명서는 말 그대로 열차 지연 운행이 발생했을 경우 철도 운영 기관에서 승객에게 발급해주는 증명서다. 사고 등으로 인해 일정 시간 동안 열차 운행이 밀리면 지연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행선지에서 가까운 역무실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일부 철도 운영 기관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이를 발급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서울교통공사는 사고 등으로 지하철 운행 지연이 발생하면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이용정보-간편 지연증명서에서 증명서를 발급한다.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캡처

드물게 금전적인 배상을 해 주는 경우도 있다. 8월 2일 오전 7시 5분 수서역을 출발한 SRT 열차가 뒤편 객실 차량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됐다. 이 고장으로 연결된 뒷부분에 탑승한 승객 380여명이 오전 7시 30분 수서역을 출발한 후속 열차에 탑승해 천안아산역까지 서서 이동하는 불편을 겪었다. SR 측은 이들에게 탑승권 전액을 환불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SR 관계자는 "사규에는 없는 환불 조치로, 불편을 끼쳐 죄송한 마음에 드린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대부분 철도 운영 기관은 규정상 지연 정도로 금전 배상을 하는 경우는 없으므로, 흔히 기대할만한 조치는 아닌 것이다.


글 jobsN 문현웅
jobarajob@naver.com
잡스엔

작성자 정보

jobsN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