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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대기업보다 메리트 있다는 연봉 6800만원 직업은?

10년 경력 쌓으면 영국, 호주, 캐나다 등에서도 취업 가능한 이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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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이 4월에 발간한 '한국의 직업정보-2017 KNOW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감정평가사 연봉 평균은 약 6800만원이다. 얼핏 보면 웬만한 대기업 직원보다 버는 돈이 적어 보인다. 하지만 감정평가사는 종신 자격이므로 회사원과 달리 죽을 때까지 수익 활동을 계속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게다가 잘 알려지지 않은 감정평가사의 장점이 하나 더 있으니, 바로 10년간 경력을 쌓으면 영국왕립감정평가사협회(RICS)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RICS는 1868년 영국 왕실에서 설립한 전문단체로, 토지와 부동산, 건설 및 인프라 분야 관련 감정(측정)인의 전문성을 인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RICS 홈페이지

사실 영국에서는 감정평가 활동 자체엔 특별한 자격증 요구 조건이 없다. 이 때문에 누구라도 별도 자격 없이 감정평가사 업무를 담당할 수 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담보대출이나 자산평가 등 업무를 맡을 평가사로 지명을 받으려면 기본적으로 RICS 회원 자격이 거의 필수다. RICS는 영국뿐 아니라 호주, 홍콩, 캐나다 등 일부 영국연방 국가에서도 정부 인증 자격으로 간주하고 있다.


RICS 회원이 되려면 활동 경력뿐 아니라 이력서와 한국 RICS 정회원의 확인서, 그리고 영문 프로젝트 보고서가 필요하다. 프로젝트 보고서는 본인이 처리한 건 중 하나를 골라 정리해 내면 된다. 자격 요건을 갖춘 이는 1시간 정도 영어 인터뷰를 치른 뒤 심사를 거쳐 그 결과에 따라 정회원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더 짧은 경력으로 RICS에 도전하는 방법도 있다. 경력이 5년 이상 10년 미만이라면 위의 조건에 더해 RICS 인증기관에서 정회원의 지도하에 12개월간 감정평가 관련 직무를 수행하면 자격을 얻을 수 있다. 경력이 5년 미만이면 정회원 지도하에 직무를 수행하는 기간이 24개월로 늘어난다.


특정 요건을 갖춘 사람은 RICS를 획득하는 절차가 더욱 간소해질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는 2010년 11월에 RICS에서 교육 인증을 획득했기 때문에, 이 학과를 졸업하면 RICS와 관련한 모든 필기시험을 면제받는다.


글 jobsN 문현웅
jobarajo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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