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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5억7000만원…한국에서 가장 돈 잘 버는 치킨집은?

치킨집 차리기 전 꼭 알아야 할 팩트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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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프랜차이즈 치킨집 2만5000개
BBQ가 제일 많고, 교촌치킨 매출 제일 커
상위 20개 중 창업비용 가장 낮은 곳 부어치킨

국민 먹거리 치킨. 그만큼 좋아하는 사람도, 치킨집을 창업하려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이미 치킨집은 포화 상태다. 한 거리에 2~3개 치킨집은 기본. 전국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반경 500m엔 평균 6.4개의 치킨집이 장사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무턱대고 나서면 필패(必敗)하는 구조다.


대부분의 치킨집은 체인점이다. 치킨집을 차리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를 바탕으로 치킨집 창업 전 알아야 할 8가지를 분석했다.

치킨 튀기는 모습.

출처게티이미지뱅크

① 전국 치킨 브랜드는 410개, 체인점 치킨집은 2만4865개


전국에 있는 치킨 브랜드는 BBQ, BHC, 교촌치킨, 네네치킨 등을 포함해 410개다. 치킨업 관련 본사는 총 381개인데 이보다 많은 치킨 브랜드가 있다. 치킨집 체인점은 총 2만4865개인데 이중 본사가 운영하는 직영점은 201개에 불과하다. 전국 치킨집 대부분인 2만4664개는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가맹점이다. 치킨집 가맹점은 전체 외식업을 통틀어 가장 많다. 한식·분식·중식·일식·커피 등을 포함한 전체 외식업 가맹점 수는 11만6452개. 이 중 20.3%가 치킨집이다. 2번째로 많은 외식 가맹점은 한식집(1만8951개)이고, 3번째는 커피숍(1만3643개)이다.


② 치킨집 10개 중 1개는 1년 내 새로 생겼고, 10곳 중 1곳은 폐점


2017년 기준 한 해 동안 새로 생긴 치킨집은 3283개다. 전체 치킨집의 13%다. 반면 폐점한 치킨 체인점은 3108개(전체 중 12.6%)다. 새로 생긴 치킨집이나 문 닫은 치킨집 수가 비슷하다. 흔히 보는 치킨집 10개 중 1개는 1년 내 문을 닫았고, 역시 10개 중 1개는 새로 문을 열었다.

BBQ 메뉴.

출처BBQ 홈페이지 캡처

③ 가장 많은 치킨집은 BBQ


전국에 가장 많은 치킨 프랜차이즈는 BBQ다. BBQ는 전국에 1659개의 가맹점을 갖고 있다. 두 번째로 많은 치킨 브랜드는 BHC(1456개)다. 3위는 페리카나(1176개), 4위는 네네치킨(1167개)이다. 뒤를 이어 교촌치킨(1037개), 굽네치킨(1006개), 처갓집양념치킨(957개), 호식이두마리치킨(884개), 멕시카나(691개), 또래오래(674개) 순이다. 치킨 브랜드별 평균 가맹점수는 60개다. 이제 막 치킨 사업을 시작해 체인점이 하나뿐인 치킨집은 울통치킨, 치킨선생 등 19곳이다.


④ 가장 많이 폐업한 곳은 또래오래


2017년 한 해 동안 치킨집 사장님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BBQ였다. 한 해 동안 276개의 BBQ 가맹점이 새로 생겼다. 신규 가맹점수 2위는 2017년 가맹사업을 개시한 수상한탕수육이다. 수상한탕수육은 치킨살을 이용한 탕수육을 내세우며 한 해 167개의 가맹점을 유치했다. 신규 가맹점 수 3위는 BHC(135개)다. 반면 가장 많이 가맹 계약이 종료됐거나 해지된 브랜드는 또래오래(175곳 계약해지)다. 계약종료·해지 2위는 BBQ(107곳)였고, 3위는 DD치킨(계약해지 88곳)이었다.

치킨집들의 매장당 평균 매출액.

출처공정위 가맹사업정보

⑤ 가맹점 평균 매출이 가장 많은 치킨 브랜드는 교촌치킨


가맹점당 평균 매출액이 가장 높은 치킨집은 교촌치킨이다. 교촌치킨은 가맹점당 평균 5억7716만원의 연매출을 기록했다. 2위는 5억6827만원인 아웃닭(가맹점수 50개)이다. 3위는 가맹점수가 23개에 불과한 모던통닭(5억690만원)이었다. 가맹점 수가 가장 많은 BBQ는 4억1898만원, 가맹점 수 2위 BHC는 3억930만원의 평균 매출액을 보였다. 치킨 업계 전체의 가맹점당 평균 매출액은 1억6921만원이다.


⑥ 가장 오래된 프랜차이즈 치킨집은 41년된 림스치킨


국내에서 가장 먼저 치킨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곳은 림스치킨이다. 림스치킨은 1977년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서 국내 최초로 프라이드 치킨을 팔았다. 7월 24일 가맹사업을 시작해 41년 6개월의 역사를 자랑한다. 림스치킨은 전국에 53개의 가맹점을 갖고 있다. 2017년 12월에는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번째로 오래된 치킨 브랜드는 페리카나(37년 10개월)다. 페리카나는 현재도 전국에 1176개의 체인점을 두며 업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BBQ나 교촌치킨도 역사가 짧지 않다. BBQ는 1995년 9월 가맹사업을 시작해 역사가 23년이 넘었고, 교촌치킨은 1994년에 가맹점을 열었으니 벌써 24년이 됐다.

국내 최초 프라이드 치킨인 림스치킨 오리지널.

출처림스치킨 홈페이지 캡처

각 업체 홈페이지

⑦ 맥시칸치킨과 멕시칸치킨, 멕시카나는 각각 다른 브랜드


이름과 치킨 사업을 시작한 시기가 비슷하지만 세 브랜드는 모두 별개다. 맥시칸치킨은 1985년 8월 대구 효목동에서 계성통닭으로 치킨 장사를 시작했다. 1989년 ㈜맥시칸으로 법인을 등록했다. 맥시칸치킨은 2017년 기준 전국에 382개의 가맹점을 갖고 있다. 반면 멕시칸치킨은 1986년 9월 설립된 다른 브랜드다. 1986년 등록된 법인명도 멕시칸물산이다. 현재는 계림푸드원으로 법인명이 변경됐다. 멕시카나치킨도 별개다. 멕시카나는 1989년 11월 ㈜멕시카나를 세우고 치킨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는 2017년 기준 691개의 체인점을 거느리고 있다.


⑧ 상위 20개 브랜드 중 창업비용 가장 적게 드는 곳은 부어치킨


작년 기준 가맹비와 교육비, 보증금 등을 포함한 평균 창업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치킨집은 수상한탕수육(745만원)이다. 수상한탕수육은 가맹비가 없고, 인테리어를 포함한 기타비용도 425만원으로 창업 부담이 적다. 창업비용이 적은 2위는 코리엔탈깻잎두마리치킨(757만원), 3위는 몽키스비어(870만원)이다.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가맹점 수 기준 상위 20개 브랜드 중에서는 어떨까. 상위 20개 브랜드 중 창업비용이 가장 적은 곳은 부어치킨(2380만원)이었다. 2위는 멕시카나(2651만원), 3위는 처갓집양념치킨(2685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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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치킨 프랜차이즈 중 매장 당 평균 매출액이 가장 높은 교촌치킨은 창업에 필요한 돈(1억929만원)도 상위 20개 브랜드 중 가장 많았다. 평균 창업비용에는 매장 임대료 등이 포함되지 않는 것을 감안하면 1억5000만원은 있어야 교촌치킨 체인점을 열 수 있는 셈이다. 전국에 405개의 체인점을 가진 훌랄라참숯바베큐는 평균 창업비용이 9960만원이었다. 상위 20개 브랜드 중 교촌치킨에 이어 2위였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체인점을 거느린 BBQ는 창업비용(9088만원)이 3번째로 높았다.


글 jobsN 김성민

jobarajo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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