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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면접관 앞에서 러브 액츄얼리? 정유업계 알짜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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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5일부터 19일까지 접수
자소서에선 자기를 드러내야
토익 700점은 넘는 게 좋아

2016년 상반기 현대오일뱅크 지사영업에 지원한 지방국공립대학 출신 A씨. 면접장에 들어선 A씨의 손에는 스케치북 한 권이 들려 있었다. 면접관 앞에 선 그는 마치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한 장면처럼 스케치북을 넘기기 시작했다.

 

현대오일뱅크 인사팀 김준흠 과장은 “스케치북에는 A씨가 지원한 지역의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소장 40~50명과 찍은 사진과 각 주유소의 특징, 인터뷰가 꼼꼼하게 정리돼 있었다”면서 “이러한 A씨의 열정과 노력은 면접관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고, 신입사원으로 최종 선발됐다”고 말했다.

채용 계획과 절차

현대오일뱅크는 9월5일부터 19일까지 하반기 대졸 공채 지원서를 받는다. 채용 규모는 상반기 입사자(20명)와 비슷한 20명 안팎이다. 예년과 비슷하다. 2015년 신입사원은 이공계가 60%, 상경계를 포함한 인문계가 40%였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필기 전형→1차 면접→최종 면접→채용 검진→최종 합격 순이다. 필기 전형은 인성검사와 직무능력검사로 이뤄진다. 전형은 한 단계를 통과할 때마다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한다. 앞 단계 전형 성적은 다음 단계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2016 상반기 신입사원 초청행사/현대오일뱅크

서류 전형

서류 전형은 전체 채용 과정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하다. 최종 채용 규모의 30배 정도로 지원자를 추린다. 자소서는 인사팀 채용 담당자와 현업 직원이 꼼꼼히 읽고, 평가한다.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1개의 자소서를 적어도 2명의 직원이 교차 평가한다. 인사팀 채용 담당자는 “자소서를 작성할 때는 ‘군 복무 시절 인사과에 근무해서 인사팀에 지원하게 됐다’와 같은 단순한 인과관계보다는 회사와 지원분야, 희망직무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준비를 했는지, 앞으로 회사에서 어떤 인재로 성장하고 싶은지를 중점적으로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인사팀 김준흠 과장은 “종종 자소서에 열정을 보여주겠다며 회사의 장점, 최근 동향, 발전 가능성 분석 등을 넣는 지원자들이 있는데 회사가 자소서에서 알고 싶은 건 산업이나 회사가 아니라 지원자”라며 “제한된 분량에서 자신을 드러낼 수 있도록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거창한 능력과 남들이 하기 어려운 경험을 써야 한다고 부담을 느낄 필요도 없다. 회사가 신입사원에게 높은 수준의 전문 능력을 요구하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사소한 일상이라도 지원자의 장점이나 성격 등을 알 수 있게 쓰는 게 더 설득력 있다.


엔지니어는 지원 분야 기사 자격증이 있으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외국어도 제2외국어가 능통하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현대오일뱅크 인사팀 관계자는 “지원자의 나이나 졸업시기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모든 정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평가하지만, 토익 점수가 700점에 못 미치면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복지관 '한마음관' 전경/현대오일뱅크 제공

필기 전형

필기 전형은 인성검사, 직무능력검사 두 가지 영역으로 치러진다. 인성검사에선 성격과 가치관 등을 측정한다. 솔직하게 응답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르게 자신을 포장하면 불합격할 확률이 높다. 직무능력검사는 직장인으로 갖추어야 할 논리, 수리, 추리 능력 등을 평가한다. 또 지원한 직무와 관련된 지식 및 역량을 평가한다. 언어이해, 수리능력, 문제해결, 일반상식영역이 있다.

 

2016년 상반기부터 대졸 신입사원 모집 필기 전형에는 과거 시행했던 TESAT(인문계)과 공학시험(이공계)은 진행하지 않는다.

현대오일뱅크 직원들이 말하는 장단점/잡플래닛 제공

jobsN 조재희 기자

jobarajo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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