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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무더위 속 저녁에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반가워지는 요즘!
밤하늘을 수놓은 조명 불빛 아래, 시원한 밤바람과 제주의 청정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만나볼 수 있는 제주 야시장 세 곳을 알려 드립니다!
제주 공항과 차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원도심의 중심, 제주 동문시장입니다. 또한 이 곳은 제주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재래시장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오래된 재래시장이 밤만 되면 제주도민과 관광객들로 북적북적하는 이유는 바로! 먹거리가 가득한 야시장이 열리기 때문인데요,
70~80m에 이르는 야시장 거리에는 이동식 판매대 32개가 길게 늘어서 있어, 32가지의 맛을 골라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올해 6월 1일 새롭게 오픈한 야시장입니다.
수목원 테마파크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자연 속에서 야시장을 즐기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인데요,
높게 솟은 나무 사이로 달린 조명이 마치 제주의 숲 속으로 피크닉을 온 듯한 기분을 들게 합니다:)
넓은 공터에는 길게 이어선 푸드트럭 바로 옆에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곳곳에 비치되어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딱인데요~!
나들이엔 음식이 빠질 수 없겠죠?
이 곳 또한 제주의 식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
기다란 꼬치에 육즙이 팡팡 터지는 흑돼지와 싱싱한 야채가 함께 어우러진 꼬치 구이, 삼겹살이 들어간 김밥 등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부터
제주 바다의 향을 느낄 수 있는 해산물 구이, 흑돼지 돈가스 등 각양각색의 제주 로컬 음식들로 방문객들의 식욕을 자극합니다.
또한 공터 옆으로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플리 마켓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숲길 옆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소중한 사람들과 색다른 여름밤을 즐겨 보시는 건 어떤가요?

제주시만 소개한다고 섭섭해 하지 마세요!
서귀포에서 가장 오래된 재래 시장인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에서도 야시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올레시장은 매일 열려 매일올레시장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깨끗하고, 아케이드 형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제주 올레시장의 명물 꽁치 김밥!!
흑돼지 크로켓, 흑돼지꼬치구이 등 제주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음식들이 여행자들의 발걸음을 올레 시장으로 이끌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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