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도 초등학생 친구들이 카카오와 만난 사연

조회수 2019. 11. 5. 16: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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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와요, 웰컴투 우도
가을의 끝을 알리던 10월의 어느 날
카카오가 제주의 또 다른 섬인 '우도'를 찾았습니다.
물소가 머리를 내밀고 누워있는 모습을 닮아
소섬이라고도 불리는 우도(牛島)는
'아름다운 어촌 100'에 선정될 만큼
눈부신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인데요!
땅콩 아이스크림, 검멀레 해안, 산호해수욕장 등
즐길거리, 볼거리도 많아서
한 해에 약 120만 명 정도가 다녀가기도 하며
특히나 많은 분들이 산호해수욕장으로 알고 있는
'서빈백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홍조단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천연기념물 제438호로도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토록 자연적 가치가 뛰어나고 아름다운 우도에서
'제주사회공헌네트워크'가
<어여와요, 웰컴투 우도>라는 정겹고 따뜻한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네트워크에 속해 있는 카카오 역시
행사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제주사회공헌네트워크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가 도내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 및 추진하게 된 네트워크
많은 기업・기관들이
무료 한방진료, 건강상담,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본 행사에 임하고
카카오는 우도면사무소에서
우도초등학교 28명 친구들과
카카오의 교육프로그램 'Show me the IT'를
함께 했습니다!
접근하기에 어려울 수도 있는 AI라는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
친구들을 위해 소소한 기념품도 준비했는데요!
기념품을 들고 척척 포즈를 취해줘서 뜻밖의 심쿵사..
깜짝 퀴즈에도 딥러닝이라는 답변을 외치며
열정적으로 참여해줘서 모두가 흐뭇했다는 후문..!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수업이 종료되고, 다시 제주시로 가기 위해
배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섬이라는 지리 특성 때문에,
자칫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었던 프로그램을
우도 초등학생 친구들이 그 누구보다 즐겁게
참여해줘서 더욱 기억에 남았는데요 :) 앞으로도
이 친구들이 더욱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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