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매력적인 자소서 쓸 수 있는 2가지 방법

조회수 2018. 10. 24.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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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가지만 있으면 나만의 자소서를 만들 수 있다!

안녕하세요. 멘토님. 마케팅 비전공 취준생입니다. 저는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이 많지만, 전공자도 아니고, 서포터즈 경험도 없습니다. 대신 서포터즈 활동이나 프로모션 운영 지원을 경험한 적이 있고, 이를 소재로 자소서를 채우고 싶은데, 어떻게 적어야 매력적인 자소서가 될지 고민입니다.

출처: ⒸJessica Lewis

1. 기업이 지원자의 이력에서 주로 보는 점은 무엇인가요?


2. 하반기가 얼마 안 남았는데, 그 안에 제가 준비할 수 있는 직무 자격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산업과 직무 선택이 우선입니다

어떤 분야의 서포터즈 / 공모전 경력이 있으신지 잘 모르겠지만, 관련 분야가 중요합니다. 전 후배들에게 멘토링 할 때 꼭 자신이 원하는 카테고리를 먼저 고르라고 합니다. 패션/스포츠/식품/영화/자전거 이렇게 산업군별/제품군별로 말이죠. 


출처: ⒸRawpixel

산업군별, 제품군별로 지원 분야가 정해진다면, 그 업계에서 높이 쳐주는 활동을 우선으로 알아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영화 업계에서 일하고 싶다면 CGV에서 하는 TOC, 시네마클래스 등의 활동을 꼭 지원하고, 경험해 보는 겁니다. 


이렇게 한 분야에서 한가지 활동을 한다면 그 활동을 바탕으로 그 업계에 있는 배급사/제작사/극장사업자 등에 지원할 때 다방면으로 녹일 수 있죠.


더불어 활동을 할 때는 꼭 리더를 하시기 바랍니다. 팔로워일 때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지만, 리더로 느끼고 생각한 경험들이 더 풍부해 자소서에 녹이기 더 쉽습니다. 


공모전도 마찬가지로 일하고 싶고, 나중에 지원하고 싶은 분야의 공모전일 때 더 효과적입니다.

출처: ⒸNick Morrison

마케팅 관련 경험에 뛰어드세요

칸 채우기 형식으로 스펙을 쌓다 보면 끝이 없습니다. 마케터에게는 더더욱 직무 자격증은 필요 없습니다. 아쉽지만 멘티님께서 경험한 사무보조와 같은 아르바이트/인턴 경험은 자소서를 쓸데나 면접에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온라인 마케터를 하고 싶다면, 온라인 쇼핑몰에서 온라인 MD나 온라인마케팅 업무를 해보거나 온라인 매거진/미디어 분야에서 일을 해보는 게 좋습니다. 더블어 브랜드 SNS 담당이나 1인 미디어 등에도 도전할 수 있지요.


무엇이 됐든 관심 있는 분야의 온라인 마케팅 업무를 맛볼 수 있는 경험을 쌓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온라인 바이럴 회사, 온라인/디지털 마케팅 회사도 좋은 경험 중에 하나입니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남들과 차별화된 전략과 스토리로 경쟁하려면 최대한 꿈과 가까운 곳에서 효율적인 경험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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