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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심장'에 던진 교황의 메시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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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슈퍼스타' 프란치스코 교황
그가 쿠바,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혁명광장서 미사도 집전했습니다.

쿠바의 심장인 혁명광장에는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을 도와 쿠바 혁명을 이끈 아르헨티나 출신 에르네스토 체 게베라의 얼굴을 형상화한 대형 조형물이 있다.

역대 교황으로는 세 번째로 쿠바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 조형물 아래에서 라틴 아메리카 출신 첫 교황답게 스페인 어로 미사를 집전해 쿠바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예수회 신부 설교집도 선물했습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을 만나 그의 고교 은사이자 예수회 신부인 아만도 요렌테의 설교집을 선물했다. 요렌테 신부는 1959년 쿠바 공산혁명 직후 피델에 의해 외국인 성직자들과 함께 추방돼 2010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생을 마쳤다. 피델에게 과거와의 화해를 권하는 뜻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교황은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과는 공식 회담을 가졌다.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쿠바가 더 개방적이고 자유와 인권이 확대되는 변화의 계기가 되리라는 기대들이다.

환대 속 나흘을 보낸 후
미국으로 이동한 파파 프란치스코.

지금 미국은...
"We love Pope Francis!"
교황 열풍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이런 와중에
사건 하나가 터집니다
이 와중 한 아이가 통제선을 넘었고, 경호원 제지를 당합니다.

5-year-old girl breaks through security & hands the Pope a letter about immigration reform

Posted by NowThis on 2015년 9월 23일 수요일
삼엄한 경호 뚫고 교황님께 전달한 편지에는..

소피가 그토록 교황에게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

"나는 멕시코 뿌리를 가진 미국 시민이에요"라는 말로 소피는 자신의 편지를 시작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 마음이 슬프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교황님이 대통령과 의회에 말해 우리 부모님을 합법화 시켜달라고 부탁하고 싶어요. 난 매일 그들이 언젠가 부모님을 내게서 떼어갈까 두려워요."

'앵커 베이비(anchor baby)'란

앵커 베이비는 미등록 이주민이 미국에서 출산해 출생 시민권을 규정한 헌법에 따라 시민권을 얻은 아기를 뜻한다. 닻(anchor)을 바다에 내리듯 부모가 아이를 미국인으로 만들어 자신들의 정착을 돕는다는 뜻이 담겼다.

5살 아이의 편지에 화답하는 걸까요?
연일 미국사회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의 발언들을 모아봅니다.
"기후변화, 미래세대에 넘길 문제 아냐"

먼저 교황은 기후 변화 문제와 관련, "오바마 대통령이 대기오염을 줄이려는 구상을 제안한 사실이 고무적"이라며 "그것이 긴급한 문제임을 인식하면서, 기후변화는 더는 미래 세대에게 넘길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 역시 분명하다"고 밝혔다.

또 "우리의 '공통의 집'을 보호하는 데 있어 우리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순간에 살고 있다"며 "우리는 지속가능하고 완전한 발전을 가져올 필요한 변화를 만들 시간이 아직 있다"고 강조했다.

"정치는 '경제 노예' 돼선 안돼"

우선, 교황은 연설을 통해 "미국인의 마음 속에 민주주의가 깊이 뿌리 내려 있는 미국의 정치 역사를 생각해본다"며 "모든 정치는 인류의 선을 증진하고 여기에 봉사해야 하며 개인의 존엄에 대한 존경에 기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이어 "모든 정치 활동이 진정으로 인간을 섬겨야 하는 것이라면 정치는 경제나 금융의 노예가 될 수 없다"며 "정치는 정의와 평화, 공동선, 이익을 공유하기 위해 특정한 이해관계를 희생하는 공동체의 건설"이라고 강조했다.

"美의회, 상처받기 쉬운 연약한 국민 돌봐야"

그는 "위대한 대륙(아메리카)의 아들(아르헨티나 출신)로서 '자유의 땅이자 용감한 사람들의 고향'인 미국의 의사당에서 연설하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문을 열었다. 기립 박수가 터져 나왔다.

그는 이어 "미 의회는 미국의 얼굴로서 상처받기 쉬운 연약한 국민을 돌봐야 한다"고 책임감을 강조했다. 모세가 유대인을 자유의 땅으로 인도해 보호했듯, "미 의회는 공정한 입법으로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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