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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 광역버스의 현실

JTBC 밀착카메라 '슬며시 다시 채워진 입석'
1boon이슈 작성일자2015.09.22. | 78,722  view
[밀착카메라] 슬며시 다시 채워진 '입석' 정부 '모른척'
source : 미디어다음 · [밀착카메라] 슬며시 다시 채워진 '입석'..정부는 '모른척'
오늘 출근길 서서 오셨나요?
퇴근길도 서서 가시나요?

오전 7시 반. 수원역에서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 정류장 앞. 과연 출근길 버스 안은 어떤지 직접 타고 출근해보겠습니다.

출발한지 20분쯤 지나자 빈 좌석은 없습니다. 승객들이 서 있는 상태로 버스는 고속도로를 달립니다.

서울에서 경기도로 향하는 출근길 상황도 비슷합니다. 남은 좌석 수는 0이지만 승객들은 계속 탑니다.

퇴근 때는 더 심각합니다.
입석은 기본이고, 버스를 타기조차 쉽지 않습니다.

카메라를 착용한 채로 버스 안을 살펴봤습니다.
앞사람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안전사고에만 무방비 상태인 건 아닙니다.
좁아도 너무 좁은 좌석

입석금지 이후, 운송업체에서 좌석을 늘렸기 때문입니다.

49인승 버스입니다. 무릎 앞에 주먹이 들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굉장히 좁습니다.

등받이에서 앞좌석까지 거리를 재어보니깐 55cm로 안전기준인 65cm에 훨씬 못 미칩니다.

업체들은 정부 보조금마저 끊긴 상황에서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새로운 대안 '이층 버스'

경기도는 새 대안으로 이층 버스를 도입했습니다.
이르면 이번 달 말 정식 운행될 이층 버스입니다.

2층엔 1층보다 더 많은 좌석이 마련돼 있습니다. 기존의 광역버스보다 30석 가까이 많은 75석입니다.

안전 문제는 여전히 지적됩니다.

무게중심이 높기 때문에 20년 경력의 운전사에게도 이층 버스 운전이 쉽지 않은 이유입니다.

입석 금지를 시행한 지는 일 년이 넘었지만, 현재 광역버스 내에서 시민의 편의와 안전 그 어느 쪽도 해결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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