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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도 모르고 죽어가는 후쿠시마 동물들

그리고 기꺼이 돌아온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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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사고 후 폐허가 된 후쿠시마 지역에
남겨져 영문도 모르고 죽어가는 동물들
.
.
.
하지만 이들을 위해 
죽음의 땅으로 돌아온 사람들이 있다.

동물보호단체 소라(SORA) 봉사자 하세가와 준씨가 반려동물들의 정보를 담은 일지를 검토하고 있다. 질병, 나이, 품종 등이 기록된 이 일지는 집집마다 비치돼 새로운 봉사자가 오더라도 반려동물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2011년 6월 이다테에서 소마로 피난한 뒤 하루도 빼놓지 않고 개들 밥을 주기 위해 고향집을 찾는 다카기 마사카츠씨가 반려견 치비를 어루만지고 있다.

활발한 성격이었던 치비는 주인이 떠난 뒤 겁이 많아져 집밖을 잘 나오지 않는다.

#나라하의 재일동포 김연옥씨

강제피난구역이던 나라하에서 동물들을 보살피는 김연옥(58)씨. 그는 버려진 동물들을 입양, 고양이 서른 마리와 개 두 마리를 키우고 있다.

지금 그의 집은 후쿠시마 반려동물 지원을 위한 베이스캠프로 통한다.

방사능 보다 더 무서운 건
가족 같은 반려동물들을 버리고 간
사람들의 이기심 아닐까요.

-김연옥-
#희망목장의 요시자와 마사미씨

3·11 참사로 버려진 소들을 5년째 돌보고 있는 요시자와 마사미(62) ‘희망의 목장-후쿠시마’ 대표.

일본 정부는 사고가 터진 지 한달이 지난 4월 목장이 포함된 지역 일대를 경계구역으로 지정해 사람의 출입을 금지했고, 5월엔 남은 가축들을 모두 살처분하라고 지시한다. 요시자와 대표는 이 같은 정부의 시책을 정면으로 거부하며, 7월부터 ‘희망의 목장’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목장은 일본 전국에서 보내오는 모금으로 운영한다.

살아있는 소들은 원전 폭발사고의 산 증인들입니다.
정부는 증거를 모두 인멸해버리고 싶겠지만 피폭 실태의 조사, 연구 등을 통해 앞으로의 방사능 재해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귀중한 과학적 데이터가 될 것입니다. 피폭 당한 소들을 계속 키우는 일은 이 시대를 극복해나가는 일에 도움이 됩니다. 나는 열심히 할 것 입니다.

-요시자와 마사미-
그냥 있었다가는 그곳에서 일어난 일들이 없었던 일이
돼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카메라를 들었다.
일본에는 54기나 되는 원자력발전소가 있고
(사고 후 6기 폐쇄, 현재는 48기가 있다 - 기자말),
원전에 대해 모두가 침묵해버리는 비정상적인 사회를
바꾸지 않으면 똑같은 일이 반복 될 것이기 때문이다.

-오오타 야스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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