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1boon이슈

고부갈등 끝판왕 전원주·이혜정

시어머니가 미운 며느리들에게

8,229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설 연휴 특집

 

연휴의 시작과 함께
마음 속 미움이 싹트는 분들을 위해
고부갈등계의 양대산맥
두 분을 모셨습니다.

아무리 미워도 우리 시어머니가 낫네..

살벌한 고부관계 시어머니 대표선수 전원주

"아들은 내 생명이고 내 마음의 전체였다. 그런데 며느리한테 다 뺏겼다. 안겨주고 싶어서 안겨준 것도 아니지. 둘이 좋아서 연애한 후에 배 속에 아기까지 만들어 왔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허락한거다. 뒤에서 조종해서 남편한테 시키지 마라. 며느리 역할이 제일 중요하다"

"아들이 어디서 나왔겠는가, 넘겨주는 것만 해도 고맙게 생각해야 되는 것 아니냐 며느리와 시어머니는 한 남자를 반씩 나눠 갖는 것 며느리가 지나치게 색(色)을 쓰면 안 된다"

"며느리와 다 같이 거실에서 선풍기를 쐬고 있었는데 아들이 조용히 선풍기를 자기 부인 쪽으로 돌리더라..내가 언제까지 저러고 있나 계속 쳐다봤지만 눈치 없이 계속 그러고 있길래 '나도 덥다'고 화를 냈었다..그런데 아들이 '아내가 더위를 많이 타서요'라고 아내 편을 들어 할 말을 잃었다"

전원주는 큰 며느리 앞에서 작은 며느리에게 "여기 여행을 왔는데..너랑 왔어야 했다. 너희 형님은 두부김치 하나도 제대로 못 만든다. 진짜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다"고 흉을 봤다.

살벌한 고부관계 며느리 대표선수 이혜정

"시어머니가 산부인과를 하셨는데 내가 아이를 출산할 때 나를 8인실에 갖다 놓으셨다, 서운했지만 지식이 있어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당신 딸(시누이)은 특실에 두더라"

"분가한 뒤 처음 시댁에 가는 날 남편과 아이, 그리고 나까지 잘 차려입고 갔더니 시어머니의 안색이 좋질 않더라. '내 아들 등골을 빼먹는구나'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이후 나는 머리도 안 감고 후줄근한 차림으로 시댁에 가지만 남편과 아이들은 새 옷을 입게 한다. 그러면 시어머니가 '너도 차려입고 다녀라'라고 오히려 걱정한다"

이혜정은 "김칫독을 보신 어머님이 '핸드백과 화장품 사는 것만이 낭비가 아니다. 먹는 것도 알뜰히 먹어야 한다. 그러다 너희 신랑 등골 빼먹겠다'고 독설하셨다. 그러면서 꼭 우리집 김치 한 통을 들고 가시더라"고 말했다.

"결혼한지 6개월이 됐을 무렵 부부싸움을 하다 남편이 던진 쓰레기통에 머리를 맞았다. 결국 두 바늘을 꿰맸다, 시아버지는 이미 눈치채고 계셨고 자초지종을 설명하자 남편이 그날 호되게 혼났다, 옆에서 듣고 계시던 시어머니는 나에게 '그래, 넌 좀 조심성이 없더라'고 말했다"

"어머님이 음식을 드실 때 입을 씰룩거리는데 남편이 나이가 들면서 그걸 닮아가더라, 어머님이 콩나물 무침에 남은 국물을 아깝다며 내 밥에 넣었다, 남편이 이제는 그것까지 닮더라. 콩나물 무침 국물을 자기 밥에 뿌려 먹더라. 진짜 그걸 보면 확"

힘든 시집살이 끝에
배운 점도 있었다고..

"나도 시어머니에게 먼저 연락을 하기 두려웠던 시절이 있었다. 시어머니와 문제가 생기면, 다음 날 하루 종일 고민을 하다가 저녁에 연락을 취하곤 했다. 그러면 시어머니 목소리에서 내 연락을 하루 종일 기다렸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혼나는 한이 있더라도 시어머니와의 불화는 반드시 24시간 안에 해결해야 한다는 걸 느꼈다"

여러분의 시어머니는 어떤가요?

작성자 정보

1boon이슈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