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절대 하지 말라는 습관 5

조회수 2020. 5. 2. 14: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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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뚜껑 열고 물 내리기

출처: Pixabay

배변 후 물을 내릴 때 미세한 물방울이 튀면서 그 안에 있던 세균이 온 사방으로 튀어나간다. 이는 변기와 가까운 수건이나 칫솔 등의 물건이 세균이 노출되도록 하는 위험한 습관이다. 실제 한 실험에 따르면 뚜껑을 닫지 않고 변기물을 내렸을 때 물이 사람 눈높이에 위치한 곳에 튀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변기 뚜껑을 닫아 놓는 것이 싫다고 해도, 물을 내릴 때만이라도 닫고 내리자.

배변 시 장시간 스마트폰 보기

출처: 게티 이미지 뱅크

화장실에 가서 스마트폰을 가지고 가서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는 항문 건강에 치명적인 배변 습관이다. 앉자 마자 변을 보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길어지면 상복부의 압력이 항문에 부담을 주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이러한 습관은 치핵 또는 치질을 유발한다. 따라서 화장실은 규칙적으로 이용하되 그 시간은 5분 이하로 하는 것이 좋다.

화장실 문 손잡이 방치하기

출처: Pixabay

문의 손잡이는 집에서 사람 손이 가장 많이 닿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해서 여러 사람의 손에 있던 각종 세균과 이물질 등을 옮기기도 매우 쉽다. 하지만 이런 세균이 득실한 문손잡이를 주기적으로 깨끗이 닦는 경우는 생각보다 드물다. 특히 화장실 문손잡이는 더욱 청결히 관리할 필요가 있지만 화장실 청소를 할 때도 변기나 레버는 꼼꼼히 하면서 손잡이는 빼먹을 때가 많다. 어쩌면 변기보다 세균이 더 많을지도 모르니 앞으로는 문 손잡이도 꼼꼼히 청소하도록 하자.

샤워커튼 청소 안 하기

출처: 게티 이미지 뱅크

문 손잡이와 마찬가지로 간과하기 쉬운 것이 샤워 커튼이다. 샤워 커튼에는 우리 몸을 씻을 때 씻겨져 나온 유기물이 뒤섞인 비누 거품들이 튀어 남는다. 더욱이 접히기 쉬운 샤워 커튼이 많은데 이는 세균 번식의 가능성을 더욱 높인다. 따라서 곰팡이가 떠다니는 환경에서 생활하고 싶지 않다면, 주기적으로 샤워커튼을 청소해주자. 커튼 봉에서 샤워커튼을 분리해 락스 푼 물에 푹 담가둔 뒤, 깨끗해지면 커튼 봉에 걸어 샤워기로 세척하면 된다.

환기 안 하기

출처: Pixabay

적절한 환기는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고, 필요한 환기량을 확보하게 되어 몸에 이롭다. 화장실은 밀폐되어 공기순환이 어렵고 항상 습기가 차기 쉽다. 겉으로는 깨끗해 보일지 몰라도 세면대, 변기, 욕조 등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곳에 세균과 박테리아가 항상 있게 마련이다. 따라서 환기의 중요성은 더욱 중요해진다. 욕실내 습기가 잔류하면 이는 곰팡이의 번식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욕실에서 악취와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환기를 간과하지 말자.

화장실에 절대 두면 안 된다는 물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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