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다이어트가 가지고 오는 결과 5

조회수 2020. 5. 9. 1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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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출처: Pixabay

다이어트를 하다가 평소보다 탈모 증상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영양 장애 때문인데, 극단적으로 음식 섭취를 제한하는 다이어트가 탈모 증상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모발은 다양한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을 진행하면 휴지기 탈모를 겪을 수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이라고 할지라도 살 대신 머리가 빠지는 결과를 보고 싶지 않다면 모발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특히 모발의 80% 이상이 단백질로 구성된 만큼 단백질 섭취에 신경을 쓰도록 하자.

저혈당

출처: Pixabay

다이어트를 위해 음식을 제한하거나 식사를 거르면 어지러움을 느끼고 눈앞이 캄캄해진다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저혈당 때문일 수 있는데, 식사나 간식을 미루거나 거르는 경우 우리 몸이 혈당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 운동량을 늘릴 경우 근육이 당분을 더 많이 이용하게 되므로 상황은 더욱 악화된다. 이런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의 식단으로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한다. 평소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저혈당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담석증

출처: Pixabay

무리한 다이어트가 담석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다이어트로 장기간 지방섭취를 제한하면, 간에서 그 보상작용으로 콜레스테롤을 많이 만들어 담즙 속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아진다. 그렇게 콜레스테롤이 높아진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지 않고 고이면 담석증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담낭질환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금식이나 절식, 원푸드 다이어트 등의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다이어트는 피하도록 하자.

노화

출처: Pixabay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부족은 노화를 부른다. 극단적으로 음식을 줄이면 필수 미량원소 섭취량까지 대폭 줄여 피부 노화가 급속도로 진행될 수 있다. 특히 피부 처짐과 주름, 조기 노화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피부 변화는 회복이 더디기 때문에 오래 방치해서도 안된다. 따라서 이런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과 식이섬유 위주로 식단을 구성해 먹는 양을 줄이는 식이요법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

우울증

출처: Pixabay

다이어트를 할 때는 감정 기복이 심해질 수 있다. 계획만큼 다이어트가 잘 안되거나 먹고 싶은 음식을 참으면서 감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또한 적은 가능성이지만 다이어트약이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우울감을 느낄 수도 있다. 따라서 극심한 무력함이나 우울감이 들 경우에는 음식을 제한하기 보다는 오전 중으로 먹고 싶은 음식을 먹고 먹은 만큼 운동을 하는 식으로 융통성을 가지는 것이 좋다. 또한 다이어트를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행위로 인식하고 접근하는 것도 필요하다.

당장 멈춰야 할 몸에 안 좋은 식생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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