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걷고 있나요? 올바른 걷기 방법

조회수 2020. 11. 26.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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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알맞은 신발 선택

알맞은 신발 선택

걷기에서 가장 기초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는 나에게 맞는 신발 고르기. 우선 신어보고 발에 편한지를 확인한다. 바닥이 너무 미끄럽지 않은지 살펴보고, 앞부분은 유연하게 잘 휘어지지만 중간은 그렇지 않은 것이 적당하다. 앞부분은 공간이 넉넉한 게 좋지만 발뒤꿈치 부분은 잘 맞는 걸 고르는 게 좋다. 양말은 땀을 흡수할 수 있는 면 소재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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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펴고 걷기

가슴 펴고 걷기

평소 일자목이나 거북목 증상이 있다면 목, 어깨, 가슴을 펴고 걷는 것이 좋다. 시선은 전방 10~20m를 바라보고, 목을 길게 늘여 어깨와 가슴을 펴고 걸어보자. 구부정한 자세는 상체를 숙이게 되어 목, 어깨 근육에 무리를 줄 수 있으나, 올바른 걷기 자세를 하게 되면 근육이 이완되면서 시원하게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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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은 평행으로

발은 평행으로

시선은 정면을 바라보며 두 발이 평행이 되도록 걷자. 가능한 팔자걸음은 피하고, 발 모양이 11자가 되도록 유지하여 발뒤꿈치가 땅에 먼저 닿게 걸어야 한다. 다만 계단을 올라야 한다면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무게 중심을 앞으로 이동하는 게 좋다. 오를 때는 발바닥 앞부분으로, 내려올 때는 발바닥 앞이 닿은 후에 뒤꿈치가 닿도록 하는 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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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속도

적당한 속도

처음부터 빠르게 걷는 것은 힘들 수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적당한 속도를 찾아 걷는 것이 좋다. 보폭은 평소대로 하여 1분에 120~130보 속도로 1.5~2km 정도 걷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한다. 하지만 굳이 무리할 필요 없이 몸을 걷는 것에 충분히 적응시키도록 하자. 익숙해지면 점차 보폭을 넓히고,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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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팔

자연스러운 팔

팔은 자연스럽게 움직여야 한다. 팔의 각도가 너무 크거나 작으면 부자연스러운 자세가 되므로 가능하면 각도를 90° 정도를 유지하면서 걷는 것이 좋다고 한다. 움직임도 팔에는 힘을 빼고, 어깨부터 자연스럽게 흔들리는 추처럼 움직여야 한다. 만약 팔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럽다면 오히려 어깨, 팔 근육 등이 뭉치면서 걷기가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Contributing editor 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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