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일 10주년 기념! 비비안 웨스트우드 한정판 출시

조회수 2020. 10. 16. 18: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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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웨스트우드가 착한 브랜드 반열에 들어선지 10년을 맞이했다.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국제 무역 센터의 윤리적 패션 이니셔티브와의 공동 작업을 10년째 진행중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EFI를 통해서 케냐 지역의 사회적 기업인 아티잔 패션과 함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티잔 패션은 케냐의 나이로비에 위치한 슬럼가에서 시작된 혁신적인 사회적 기업으로, 현재는 케냐 뿐 아니라 네팔, 부르키나 파소, 말리까지 다양한 아프리카 국가에서 지속 가능한 일자리 개발에 초점을 맞추며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10년 동안28개의 장인 그룹을 참여시킨 아티잔 패션은 의미 있는 일과 공정한 보수를 제공하며 2,600명 이상의 장인을 고용하였고 그 중 78%가 여성이었다!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아티잔 패션과 함께 케냐에서 고철, 스크린 인쇄, 다우선을 업사이클 하는 등 다양한 소재와 기술을 사용해 작업하기로 잘 알려져있는데, 여기에 아티잔 패션은 네팔에서는 캐시미어 직조를, 부르키나 파소에서는 코튼 직조를, 그리고 말리에서는 천연 염색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 일자리와 함께 생계를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이 프로젝트는 목탄이나 장작 판매에 의존하던 낙후된 지역에서 벗어나 EFI의 고용을 통해 지역 주민을 지원하고 그들의 천연 자원을 지키며 환경 또한 보존해 더욱 의미 깊다. 

이 특별한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한정판 토트백과 버킷 모자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에서는 윤리적 패션 이니셔티브와 아티잔 패션의 사회적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Mirror the World' 그래픽이 선정되었다.
100% 동아프리카산 코튼 캔버스에는 예술과 문화를 지지한다는 글귀, 비둘기, 그리고 하트 모양이 스크린 프린트로 새겨져 있고 기념 스탬프로 마무리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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