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동물의 털로 화장하나요? 비건 브러쉬의 모든 것

조회수 2020. 12. 14. 16: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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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를수록 가치를 더하는 뷰티 아이템이 있다. 사용하는 사람의 습관대로 모 끝부분이 닳으면서 더욱 부드러워지는 메이크업 브러시 얘기다. 한때는 조랑말 꼬리털부터 양모, 돈모 등의 천연모가 인기를 끌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인조모가 충분히 그 역할을 대체할 수 있음이 증명되었다. 나스, 맥 등 유수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도 천연모 브러시 생산을 중단하고 인조모로 대체하는 추세. 이왕 인조모 브러시를 사용한다면 비건 인증을 받은 착한 것으로 선택해보자. 세심한 공정으로 프로페셔널한 메이크업 디테일은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메이크업까지 가능하다. 천연모와 달리 박테리아가 번식하지 않아 위생적인 장점은 덤이다. 
라텍스나 동물의 털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100% 친환경 인조모 브러시를 소개한다.

예술의 도시, 이탈리아 카살마조레에서 수십년간 브러시를 만든 장인들이 수작업 공정으로 제작했다. 100% 재활용 가능한 알루미늄 커버와 폴리에틸렌 플라스틱 손잡이, 재생 가능 에너지 제조 공정을 통해 염색한 로아나의 베이직 파운데이션 브러시 4만5천원. 


끝이 완만하게 가늘어지는 나선형 돔 모양으로 파우더 타입의 제품을 쉽게 바르도록 고안되었다. 컬러 레이어링에 특히 효과적인 브러시. 11월 인조모로 전면 리뉴얼한 나스 아치요 브러쉬 5만4천원. 


캐시미어를 연상케하는 최상의 부드러움을 구현해냈다. 풍성하고 큰 사이즈로 얼룩없이 매끈하게 파우더를 도포하는 리얼 테크닉스의 캐시미어 드림즈 파우더 브러시 #RT 015 2만2천원. 


한국 비건인증원에서 100% 비건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소재로 핸들까지 생분해 가능한 물푸레나무를 사용했다. 

투쿨포스쿨의 아트클래스 아티스트 비건 브러쉬 파우더 팬 브러쉬 1만6천원. 

출처: lush korea
브러시 핸들과 알루미늄 사이 접착제까지 비건글루로 쓴다. 광택과 음영을 모두 더할 수 있는 러쉬의 글로우 투 타운 하이라이터 브러쉬 4만5천원.
출처: dear dahlia
최고급 비건 인조모로 제작되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브러시 세트로 가성비를 높였다. 디어달리아의 블루밍 브러시 8종 컬렉션 6만2천원.
출처: zoeva by sephora
타클론 합성모 브러시 세트. 나일론이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부드럽고, 핸들은 자작나무로 만들어진 조이바 by 세포라의 비건 브러시 세트 1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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