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안 좋을 때 안 먹는 게 좋은 음식 5

조회수 2020. 9. 29. 16: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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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nsplash

지방간은 크게 음주로 인한 지방간과 비만, 당뇨 등으로 인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뉜다. 그만큼 과도한 알코올은 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간이 좋지 않다면 먹지 않는 것이 좋은 대표적인 음식이다. 특히 이와 함께 먹게 되는 짜고 매운 안주들은 간에 지방이 쌓이게 한다. 따라서 과도한 음주는 삼가하고 간 기능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평소 섭취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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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한국식품연구원의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장기간의 밀가루 과다섭취가 비알코올성 지방간 및 장누수증후군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간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밀가루로 인해 체내에 쌓이는 활성산소에 의해 신체 내 지방축적을 유발해 지방간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간이 안 좋은 경우 밀가루 같은 정제 탄수화물이 아닌 현미, 잡곡, 통밀 등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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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음식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소화가 어렵고 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뿐만 아니라 이는 간이 안 좋은 사람들도 먹지 않는 것이 좋은데, 열량 과다로 간에 지방이 축적되게 하기 때문. 따라서 기름진 음식처럼 비만을 유발하는 음식을 자제하고, 가능하다면 조리법을 바꾸는 것도 방법이 된다. 기름에 튀기지 말고 찌거나 삶아서 섭취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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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부제가 포함된 음식

방부제가 함유되어 있는 음식 또한 간이 안 좋다면 피해야 한다. 방부제가 들어간 음식에서 나온 일부 물질은 간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예민하게 다가올 수 있다. 특히 일부 가공육은 방부제를 비롯한 발색제와 염분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간이 안 좋을 때는 섭취를 주의하는 것이 좋다. 가공식품보다는 영양가가 충분하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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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믹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커피믹스의 섭취가 늘어날수록 허리둘레와 혈중 중성지방 농도가 증가하는 상관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부 커피믹스에 들어있는 프림은 식물성 기름으로, 100% 포화지방산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어 간이 좋지 않을 때는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믹스커피보다는 물이나 차와 같은 음료로 대신 해보는 것은 어떨까.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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