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헤이리마을에 위치한 예술 영화관. 독립 장편영화 <커피 느와르: 블랙 브라운>을 연출한 장현상 감독이 운영하는 이곳은 품질 좋은 원두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커피공장 103' 3층에 위치한 동네 작은 영화관이다. 상영관이 한 개인 단관 극장으로 좌석은 30석이며, 좌석마다 편안한 소파와 테이블을 배치해 카페에서 주문한 커피와 음식을 먹으며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시간대마다 다른 작품을 상영하고, 매주 신작을 소개한다. 또한 주목할 만한 재상영 작품을 선택해 특별 상영을 진행하니 참고하자.

금액 평일 9천 원/주말 1만 원(성인 기준)

국내 최초 오션뷰 영화관. 경남 사천시 아르떼리조트 4층에 위치한 메가박스 삼천포점은 영화 상영 전, 좌석에서 탁 트인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뷰맛집' 영화관이다. 이른 아침 햇살부터 감성 짙은 노을까지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상영관은 총 3개관으로, 전 좌석 리클라이너 좌석을 도입해 편안한 관람이 가능하다.

금액 평일 1만 3천 원/ 주말 1만 5천 원(성인 기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요즘에 제격인 상영관. 메가박스 하남, 분당, 송도점에 위치한 발코니석은 극장 맨 위쪽 프라이빗하게 설치된 방음 부스형 좌석으로 불빛, 음량, 온도 조절, 대화, 음식 섭취가 자유롭다. 또한 상영관 맨 꼭대기에 위치했기 때문에 앞 좌석 시야 방해 없이 탁 트인 시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금액 월-목 8만 원, 금-일/공휴일 10만 원

CGV 왕십리점에서 만날 수 있는 거실 콘셉트의 영화관. 우리 집 거실에서 친구 또는 연인과 방해 없이 선명한 스크린과 짱짱한 사운드를 통해 영화를 보고 싶을 때 추천한다. 좌석은 프라이빗 한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고 거실을 연상케하는 소파, 테이블, 탁상 테이블, 간접 조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좌석마다 콘셉트를 다르게 꾸며놓은 것이 특징. 영화 상영 중에도 켜 놓을 수 있는 은은한 간접 조명덕에 집에서 영화를 보는 것처럼 핸드폰을 사용하거나 메모를 하는 등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금액 5만5천원(2인 기준)

야외활동하기 힘든 비 오는 날이나 무더운 날에 방문해보면 좋을듯한 씨네앤포레. 천장에 총총 박힌 별들과 폭신한 빈백, 프라이빗 한 카바나는 마치 캠핑장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CGV 부천, 강변, 천안, 일산, 대구, 광주점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안락한 좌석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보고 싶었던 영화까지 최적화된 씨네 바캉스를 즐겨보자.

금액 2만원

Contributing editor 박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