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모 통해 아이 낳은 할리우드 스타들

조회수 2019. 2. 14. 20: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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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셋째 이어 넷째까지?
출처: 킴 카다시안 인스타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이 대리모를 통해 넷째를 얻는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들 부부는 이미 지난해 1월 대리모를 통해 셋째 딸을 품에 안았고, 이어 넷째 아이도 대리모로 올해 5월 출산 예정이라 밝혀졌다.

출처: 킴 카다시안 인스타

킴 카다시안은 둘째 아이를 임신했을 당시, 임신중독 증세로 많은 고생을 했던 터라 더 이상의 임신은 힘들다고 판단. 이에 대리모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에서 대리모는 불법이지만, 미국 일부 주에서는 대리모 고용이 합법인 만큼 할리우드 스타들 중에서는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품에 안은 스타들이 많이 존재한다. 

사라 제시카 파커  
Sarah Jessica Parker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미국 유명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로 유명한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와 배우 매튜 브로데릭 부부는 오랜 시간 임신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대리모를 통해 자녀를 품에 안았다. 이 부부는 지난 2009년 여름 태어난 쌍둥이 자매 마리온 로레타 엘웰, 타비사 호지와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라 뱅크스  
Tyra Banks

출처: 타이라 뱅크스 인스타

유명 모델 겸 방송인 타이라 뱅크스도 지난 2016년 2월 대리모를 통해 아들 요크를 품에 안았다. 타이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인생에 가장 행복한 밸런타인데이다. 요크, 아빠, 그리고 정말 사랑하는 여러분 사랑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아들과 찍은 첫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요크는 내 손가락과 큰 눈을 닮았고, 아빠 에릭의 입과 턱을 닮았다. 요크는 기적의 아이다. 이 아이를 전해준 천사 같은 대리모에게 감사드리며 우리는 우리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이라는 대리모 출산 전인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수년을 걸쳐 불임과 투쟁했다”라고 밝히며 아이를 출산하는 일은 나이가 들수록 어렵다”라고 털어 논 바 있다.

니콜 키드먼
Nicole Kidman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니콜 키드먼은 가수 키스 어번과 지난 2006년 재혼 후 2008년 첫 딸 선데이 로즈를 낳았고, 지난 2010년에는 대리모를 통해 둘째 딸 페이스 마거릿을 품에 안았다. 이들 부부는 당시 성명을 통해 “우리 가족은 엄청난 축복을 받았다. 아기를 얻기까지 도움 주신 분들, 특히 대리모에게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루시 리우 
Lucy Liu

출처: 루시 리우 인스타

할리우드 배우 루시 리우 역시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얻어 46세에 엄마가 됐다. 루시 리우는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내 인생의 남자, 사랑하는 우리 아들 록웰 로이드 리우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을 품에 안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루시 리우는 남자친구에 대해서도 함구하고 사생활을 공개하지 않는 편에도 불구하고, 미혼이지만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얻었다는 사실을 공개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로버트 드 니로 
Robert De Niro

출처: 영화 <인턴> 스틸컷

영화 ‘대부 2’와 ‘인턴’으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드 니로는 총 6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이중 무려 절반은 대리모 출산으로 얻었다. 로버트는 전 모델 투키 스미스와의 사이에서 쌍둥이 줄리안 헨리와 아론 켄드릭을 대리모에 의해 출산했으며, 지난 2011년 아내 그레이스 하이타워 사이에서 칠순을 앞두고 얻은 딸 헬렌 그레이스도 대리모를 통해 품에 안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Cristiano Ronaldo

출처: 호날두 인스타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3명의 아이를 모두 대리모를 통해 품에 안았다. 지난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를 얻었으며 지난 2017년에도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를 얻어 호날두는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이어 지난해에는 여자친구 조지나와의 사이에서 넷째 아이인 알라나 마르티나를 출산했다. 호날두가 대리모가 아닌 여자친구와 아이를 출산한 건 조지나가 처음이다. 호날두와 조지나는 아직 결혼하지 않았지만 대리모를 통해 얻은 3명의 아이와 마르티나를 살뜰히 돌보며 호날두와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할리우드 동성애 커플들도 
대리모 출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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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스맨>의 엘튼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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