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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BS2 예능 '1박2일 시즌4'에 출연해 출연해 신선한 매력을 선보인 배우 김선호. ‘1박 2일 시즌4’ 방송 후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연기 경력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김선호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 '연애의 목적', '트루웨스트', '클로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내공과 탄탄한 팬덤을 쌓아온 실력파 연극배우. 이후 2017년, KBS '김 과장'을 시작으로 KBS ‘최강 배달꾼’, MBC ‘투깝스’, MBC 단막극 ‘미치겠다, 너 땜에!', 지난해 종영한 tvN ‘백일의 낭군님'까지 출연하며 안방극장까지 활동 무대를 넓혔다. 최근에는 tvN '유령을 잡아라'에서 2년차 형사 고지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기도 했다.

최근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은. 이정은은 연극배우로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왔고, 영화 ‘기생충’을 통해 빛을 발했다. 이에 이정은은 최근 여러 인터뷰에서 ‘45살이 되어서야 방송 데뷔를 했다’라고 밝히며 40살까지도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생활고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자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이정은은 “주변에서 제가 너무 늦게 비춰진 것 같다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저는 그 시간이 필요했다고 생각한다”라는 수상 소감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연극 배우 출신으로 다양한 영화에서도 활약해 온 베테랑 연기자 염혜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염혜란은 데뷔 20년차의 굵직한 씬스틸러다. 염혜란은 드라마 JTBC ‘라이프’(2018), tvN ‘무법 변호사’(2018), ‘슬기로운 감빵생활’(2017~2018), ‘도깨비’(2016~2017)를 비롯해 영화 ‘증인’(2018), ‘국가부도의 날’(2018), ‘걸캅스’(2019), 미성년(2019)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최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약중인 배우 배해선. 그녀 또한 연극배우 출신이라고 하는데. 1995년 연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한 배해선은 최근에는 tvN ‘호텔 델루나’에서 객실장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남긴 바 있다. 그는 SBS ‘용팔이’, ‘질투의 화신’에서도 각각 싸이코패스 간호사, 주인공 주치의 역할로 주연 못지 않은 존재감을 발휘한 바 있다.

배우 김선영은 연극 배우 출신으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응팔)’에서 선우 엄마 역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1995년 연극 '연극이 끝난 후에'로 데뷔한 연기 경력 20년이 넘는 베테랑이다. 다양한 작품에서 조역, 단역으로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선영은 많은 인기를 끌었던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또한 김선영은 단편 영화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승원 감독과 연인으로 발전한 이후 극단 ‘나베’를 만들어 대학로에서 활동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