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유목민을 위한 신상 패딩 대리 쇼핑

조회수 2020. 12. 4. 2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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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위험한 요즘 시기에 딱!

러플 장식이 사랑스러운 핑크 셔츠 MSGM. 레이어드 한 블루 레더 베스트 8 by YOOX.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 핫핑크 패딩 재킷 이브 살로몬. 다운된 그린 컬러의 레더 플리츠스커트 이자벨 마랑. 워크웨어 무드의 하이 스니커즈 렉켄.

매탈릭 한 소재와 폭스 퍼가 어우러져 마치 엘사처럼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롱 패딩 재킷 이브 살로몬. 안에 입은 빈티지 한 패턴 셔츠 MSGM. 겉에 레이어드 한 브라운 셔츠 로우클래식. 핀턱 디테일의 와이드 데님 팬츠 바네사브루노.


(서희) 하운드 투스 체크 패턴의 숏 패딩 재킷 위크앤드 막스마라. 안에 입은 오렌지 컬러 벨벳 터틀넥 겐조. 겉에 레이어드 한 스트라이프 셔츠 JW ANDERSON X YOOX.

(로사) 레트로 한 화이트 숏 패딩 재킷 휠라. 체크 스카프가 부착돼 리본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니트 톱 토리버치. 폴카 도트 패턴의 그린 플리츠스커트 플랜씨.

이번 시즌엔 숏 패딩 춘추 전국 시대가 펼쳐질 듯하다. 다양한 소재와 쨍한 컬러감, 트렌디한 패턴까지. 그뿐이랴, 지퍼 슬릿으로 움직임을 편하게 했으며 풍성한 털 장식으로 얼굴이 작아 보이게 하는 등 세심한 디테일도 신경 썼다. 모든 부분에서 작심한 듯 화려하게 업그레이드된 모습. 덕분에 패딩 특유의 투박한 무드가 사라지고 오히려 그 자리는 힙한 무드로 가득 채워졌다. 무엇보다 숏 패딩 트렌드를 이끄는 가장 큰 줄기는 ‘레트로’. 올해는 복고를 한 스푼 가미한 스타일링이 먹힌다는 것을 기억할 것.

몇 년 전 전국을 까마귀 떼로 만들었던 블랙 롱 패딩은 잊을 것. 올해는 까마귀 떼가 아닌 각양 각색의 어여쁜 새들이 날아다닐 테니까. 이번 시즌엔 뻔한 컬러와 뻔한 라인의 롱 패딩은 감히 리그에 끼지 못할 예정. 벨트로 허리를 조여 여성스러운 x 라인을 강조하거나,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소재와 패턴이 트렌드다. 한마디로 존재감을 돋보이게 해 줄 한 끗 포인트가 있는 롱 패딩이 대세가 될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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