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프 한 그릇 비우고 가세요
수퍼
마포역 인근에 자리한 수프 전문점, 수퍼에서는 매일 정성스럽게 건강하고 따뜻한 수프를 끓여낸다. 기본적으로 준비하는 대여섯 가지 수프 외에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별 수프도 선보인다. 수프와 함께 곁들일 메뉴로는 캉파뉴, 푸실리, 크래커, 밥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송이송이 트러플 비스크’로 버섯과 트러플 오일의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주소 서울시 마포구 삼개로 20
전화 02-711-2518
운영시간 10:00~20:00 월요일 휴무
문의 @souper_official
더 베이커스 테이블
독일인 셰프가 운영하는 더 베이커스 테이블은 이미 아는 사람들한테는 유명한 브런치 맛집이다. 독일 식 빵과 샌드위치, 파니니, 슈니첼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지만, 단연 인기 있는 메뉴는 데일리 수프. 토마토, 버섯, 브로콜리, 단호박 등의 수프를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되직한 수프와는 달리 맑은 편이라, 담백한 독일 식 빵과 함께 곁들이기 좋다.
주소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131
전화 02-725-0777
영업 시간 매일 08:00~20:00 휴무 없음
문의 @thebakerstable_seoul
카데뜨
녹사평역 근처에 자리한 카데뜨는 프렌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브런치 카페다. 잠봉 치즈 샌드위치, 잠봉 버터 샌드위치 등 주력하는 메뉴는 주로 잠봉 샌드위치이지만, 이곳의 히든 메뉴는 바로 어니언 수프. 오랜 시간 정성스레 끓인 수프는 달큰하면서도 깊은 맛이 우러나 따뜻하고 든든하게 속을 데펴준다.
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200-1
전화 010-5493-1217
영업 시간 09:00~17:00 일, 월요일 휴무
문의 @cadette.seoul
바통
용산역과 신용산 사이 한적한 골목에 문을 연 바통은 북유럽 가정식을 서울식으로 재해석하여 개성 넘치는 브런치 메뉴를 선보이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매일 종류가 달라지는 오늘의 수프를 만날 수 있다. 감자, 토마토, 단호박 등 매일 수프가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수프가 나올지 기대하는 맛이 있다. 이외에도 샌드위치, 팝오버 팬케이크 등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들이 있어 수프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15길 33
전화 070-8869-6003
영업 시간 매일 11:00~18:00
문의 @baton_mealcafe
Contributing Editor 이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