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스카프를 목에만 두르는 고루한 스타일링은 이제 그만! 최애 뽕뽑템으로 만들어 줄 10가지 노하우를 담았다.

20x20cm의 나노 스카프는 이어링에 매듭을 묶어 스타일리시한 액세서리로 활용할 수 있다.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는 덤.

백리스 톱으로 연출한 스카프는 90x90cm 이상일 때 도전할 것. 재킷 안에 이너로 입으면 감쪽같이 블라우스처럼 보인다.

손바닥만한 사이즈를 발목에 감아 앵클 브레이슬릿으로 활용했다. 밋밋한 슈즈에 포인트를 주는 쿨한 루킹이다.

팬츠 벨트 고리에 묶어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더할 수도 있다. 움직일 때마다 나풀거리는 스카프 자락에 시선이 쏠릴 테다.

두건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흔하지만 패턴과 소재에 따라 그 분위기를 달리한다. 광택이 감도는 패브릭을 선택하면 안전하다.

가방에 포인트를 주는 매듭 역시 참고하자. 핸들 부분을 감아 올리는 연출이 어쩐지 간지럽거나 노숙하게 느껴진다면 리본 포인트만으로도 충분하다.

마름모꼴로 길게 접어 헤어밴드로 활용했다. 매듭을 감추면 포멀하고, 이마 윗부분으로 올리면 더욱 캐주얼하다.

사선으로 매듭지어 숄더백을 만들면 진정한 에코백이 완성되니 참고 할 것.

과감한 브라톱으로 연출하는 방법이 부담스럽다면, 비침이 있는 블라우스에 매치해 란제리 룩으로 표현해도 좋다.

중간중간 매듭을 만들어 리듬감을 주면 휙 두르는 것 보다 훨씬 멋진 스타일링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