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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유일하게 이 지역에서만 먹는다는 음식

조회수 2020. 2. 10. 1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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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국수

출처: TV CHOSUN '살림 9단의 만물상'

타지에 사는 사람이라면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낯선 음식이다. 지금도 전라도 특정 지역에서 여름철 별미로 먹는 국수다. 시원한 물에 설탕으로만 맛을 낸 국수이다. 취향에 따라 참기름이나 간장을 첨가해 먹기도 한다. 과거 설탕이 귀했던 시절 생겨난 음식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맛은 심심한 설탕물 맛이라고 한다.

달걀초

출처: KBS2 '해피투게더'

과거 SNS에서 화제가 되었던 '달걀초'라는 음식이 있다. 분식집에서 삶은계란에 오이, 초고추장만 얹어 팔았던 초간단 간식이다. 이 음식은 인천에서만 취급했고, 인천 사람들만 알고 있는 음식이라는데. 당시 달걀초의 가격은 100원부터 300원까지 다양했다고. 또한 달걀초는 인천 북부 지방에서는 취급하지 않고, 인천 남부 지방에서만 짧게 유행했기 때문에 인천에서도 일부의 사람들만 알고 있는 간식이라고 한다.

늙은 호박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호박전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는 얇게 썬 애호박에 소금을 조금 뿌려서 둔 뒤 밀가루를 묻히고 달걀 푼 것을 씌워 부친 전을 말한다. 하지만, 이 지역에서는 조금 다르게 호박전을 먹는다는데. 바로 경상도이다. 경상도에서 "호박전"이라고 하면, 늙은 호박의 속을 숟가락으로 파내거나 잘라낸 뒤 믹서기에 넣고 갈은 뒤 밀가루나 기타 속재료를 넣고 부쳐먹는 전을 떠올린다고. 늙은 호박전은 늙은 호박의 달달한 맛과 고소한 맛이 기름과 만나 더욱 배가 되고, 한입 씹으면 쫀득한 식감이 매우 일품이라고 한다.

된장 소면

출처: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일반적인 된장찌개만을 접했던 사람들은 춘천의 고깃집에서 서비스로 제공되는 된짱찌개를 먹어보고 놀란다고 한다. 그 이유는 바로 춘천 지역의 된장찌개에 '소면'이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춘천 지역 고깃집에서 제공하는 된장찌개는 '된장소면'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된장소면은 고깃집에서 나오는 일반적인 된장찌개에 '소면'을 넣은 음식으로 일반적인 된장찌개보다 국물 맛이 더 진한 것이 특징이다. 된장소면은 춘천을 비롯한 강원지역에서는 흔한 음식이지만 타 지역에서는 매우 특별한 음식이다.

간장 삼겹살

출처: KBS2 '생생정보통'

청주에는 청주만의 특별한 삼겹살 바로 간장 삼겹살이 있다. 청주에서는 두툼하게 썬 돼지고기를 간장 소스에 담갔다가 굽는다고 한다. 다른 지역에서는 삼겹살에 소금을 뿌려먹는데서 변화된것이 청주 삼겹살이다. 간장소스는 수퇘지를 식육으로 사용할때, 잡내를 없애려고 썻던거라고 한다. 특히 달인 간장은 육질을 부드럽게하고 풍미를 올려준다. 특히 삼겹살거리의 식당들은 조선단장에 생강,당귀,계핏가루,마늘,녹차 등 10여 가지 재료를 넣어 특유의 소스를 만든다고 한다. 특히 삼겹살에 함께 곁들여 먹는 파절이도 청주에서 처음 개발되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만 먹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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