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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넘은 추측에 결국 해명한 스타들

조회수 2019. 4. 5. 1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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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그만'이라는 식의
거짓 정보는 이제 '그만'!

최근 가수 승리와 정준영 관련 일련의 사건들의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이른바 ‘증권가 지라시’를 통해 출처 불명의 정보들이 유포돼 애먼 피해자가 양산되는 부작용이 일어나고 있다.


‘지라시’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스타들은 선정적이고 부정확한 내용이 난무하면서 각종 억측이 쏟아져 나와 2차 피해를 입고 있다. 


이렇게 정확하지 않고 도를 넘는 추측에 해당 스타들은 직접 해명을 하고 나섰다. 과연 어떤 스타들이 억울함을 토로했는지 한번 알아보자.  

고준희 

출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배우 고준희는 일명 ‘승리 단톡방 뉴욕 여배우’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지난 1일 고준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 상황에 할 말은 많고 머릿속은 복잡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2주 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이후 연관 검색어에 자신의 이름이 오르내린 거에 대해 언급한 것.

출처: 고준희 인스타그램

고준희는 해당 소문의 내용과 자신은 전혀 무관한 일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하며, 승리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고준희는 “승리는 동종업계에서 알게 된 사이로, 같은 YG 소속사였기에 친분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말했다. 하지만, “승리의 사업상 접대 등에 참석하였거나 참석 요청을 받았거나 그러한 유사한 관계가 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근거 없는 루포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출처: 고준희 인스타그램

특히 고준희는 최근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던 KBS2 새 월화드라마 ‘퍼퓸’에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제작사 쪽과 최종 합의를 하며, 하차 소식을 알려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기현 

출처: 신기현 인스타그램

앞서 논란이 되고 있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과 다른 방이 발견됐다. 해당 단톡방에는 영화배우 신 씨, 한 씨, 모델 정 씨가 있었으며 신씨로는 그룹 배틀 출신 연기자 신기현이 지목됐다. 이에 신기현은 직접 해명에 나섰다.


4일 신기현은 자신의 SNS에 ‘영화배우 신씨’로 의심하는 댓글에 “저 아니에요. 소속사 측에서 부인했다는데 저는 현재 소속사도 없습니다”라며 루머를 부인했다.  


이어 그는 “걱정 마세요. 전 저런 동영상에 대해 들은 적도 본적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신 모 씨(라고) 하니까 사람들이 저인 줄 알아요 휴.. 살려주세요”라며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강인


출처: 인 인스타그램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이 ‘정준영 단톡방’ 연루 의혹을 받은 가운데 해명을 내놨다. 강인의 소속사 레이블 SJ측은 3일 “정준영 씨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출연자 대화방이 일시적으로 있었던 것은 맞다. 3년 전 프로그램이라 대화방이 이미 없어졌고, 다른 출연자가 무엇을 올렸고 어떤 대화가 오고 갔는지 기억할 수 없지만 강인 본인은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실이 전혀 없다”라고 밝혔다.


또한 강인이 이와 관련해서 경찰 등 관계 기관의 연락을 받은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지창욱


출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수많은 의혹들에 대해 다루면서 클럽 버닝썬의 해외 투자자로 알려진 린사모를 파헤쳤고, 이 과정에서 린사모가 승리는 물론 배우 지창욱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은 린사모와 함께 얼굴을 맞대고 있었고, 이에 지창욱도 린사모와 클럽 버닝썬과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출처: 지창욱 인스타그램

이에 대해 지창욱 측은 “팬이라고 부탁한 요청에 응해준 사진일 뿐”이라며 “당사 배우에 대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확대, 악성 루머 및 성희롱 등으로 이어져 배우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출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홈페이지

해명에도 불구하고 지창욱을 향한 의심의 눈초리가 계속되자,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해명에 나섰다. 지난 3월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방송 내용상 린사모가 한국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다는 걸 알리기 위해서 연예인들과 찍은 사진을 사용했으며 지창욱이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 있다는 내용은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직접 논란 일축 시킨, 
여자 연예인들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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