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때문에 카드 값 50만 원 탕진한 사연
조회수 2018. 7. 20. 15:43 수정
당신이 써보고 싶은 그거, 내가 대신 써보고 알랴줌~
털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본 적 있나요? 여름도 아닌데 갑자기 웬 털 얘기를 꺼내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스타킹 사이로 삐죽 튀어나오는 다리털, 면도기로 밀면 밀수록 굵어지는 겨드랑이 털, 제모할 때마다 거칠어지는 살결. 털 좀 무성한 사람이면 365일 속도 모르고 쑥쑥 자라나는 털 때문에 스트레스 받기 마련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집에서도 피부과 시술 못지 않게 레이저 제모를 할 수 있는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참에 시~원하게 질렀습니다. 가격이 무려 49만9천 원이라는 게 함정이지만... #맘스터치주의 #등짝스매싱주의
50만 원 가까이 되는 가격임에도 꾸준히 사용하면 털이 점점 더디게 자란다는 말에 귀가 솔깃! 어느 순간 정신 차리고 보니 무언가에 홀린 듯 카드를 긁고 있더군요.
그래서 돈들인 보람이 있냐고요? 아프진 않았냐고요? '매끈겨' 성공했냐고요?
당신이 궁금한 그것, 리뷰요정이 대신 리뷰해드립니다.
Editor 최은선
Videographer 박가영(10visual studio)
Graphic 김하림, 이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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