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쏟아지는 비가 무서워~ 집중호우 대처법!

조회수 2020. 8. 12.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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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기상정보 확인은 필수!

중부지방 기준 6월 24일 시작된 장마가 50일 넘게 지속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987년 이후 장마가 가장 늦게 끝났다고 한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방송,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해 수시로 기상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안전디딤돌’ 앱 등을 미리 설치해두면, 재난뉴스, 자연·사회재난 발생정보, 국민행동요령, 대피소, 병원위치 등 다양한 재난안전정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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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자제!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산지 주변에서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주의보 발령시 약속된 일정은 취소하거나 조정해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주변에도 정보를 알려준다. 연세 많은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에 수시로 전화 등을 통해 안부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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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이 최선!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지역의 홍수, 침수(저지대), 산사태, 해일 등 재해위험 요인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주변의 배수로, 빗물받이는 수시로 청소하고 비탈면, 옹벽, 축대 등이 위험할 경우 정비하거나 시·군·구청에 신고한다. 비상용품을 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 특히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욕실 등에 미리 물을 받아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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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 물이 들어온다면?

건물이 침수됐다면, 신속히 상황을 파악한뒤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이때 수심이 무릎 이하라면 전기 전원을 차단하고 재빨리 탈출한다. 슬리퍼, 하이힐 등의 경우 신발을 벗고 맨발로 탈출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러나 수심이 무릎 위일 경우에는 탈출이 어렵다. 이에 무리한 탈출보다는 119 신고 후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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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침수된다면 이렇게!

타이어 높이의 2/3 이상 잠기기 전이라면,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야 한다. 침수를 대비해 미리 창문이나 선루프를 열어 탈출 경로를 마련해두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미 차량이 침수돼 문이 안 열리는 상황이라면, 단단한 물체로 창문 모서리를 깨고 탈출해야 한다. 이때 의자 목받침대 지지봉이나 안전벨트 체결장치를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또 내·외부 수위 차이가 30cm 이하가 되면 문이 쉽게 열리기 때문에 차량 내부에 물이 찰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Contributing editor 한유리

자료 출처 :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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