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유발하는 생활습관 5

조회수 2020. 8. 13. 11: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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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nsplash
고개 숙이고 스마트폰 보기

거북목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습관으로는 스마트폰을 오래 보는 행동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보기 위해 고개를 숙이는 자세를 취하는데, 이는 우리 목에 하중을 가함으로써 목 주변 근육과 신경에 부담을 주어 거북목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이외에도 거북목을 유발하는 생활습관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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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정하게 오래 서있다

구부정하게 오래 서는 자세를 유지할 경우 목이 앞으로 빠지는 자세가 되기 쉬워 거북목이 생길 수 있다. 이는 특히 목만의 문제가 아니라 어깨나 척추의 문제를 수반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구부정한 자세는 팔이 몸 안쪽으로 말려드는 라운드 숄더와 허리 뼈의 변형을 일으키므로 의식적으로 똑바로 선 자세를 유지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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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높이가 너무 낮다

스마트폰을 오래 보지도 않고, 구부정하게 오래 서 있는 습관도 없는데 이상하게 목 주변 근육이 잘 뭉치거나 목이 무거운 느낌이 든다? 자신이 업무를 하거나 자주 사용하는 모니터의 높이를 확인해보도록 하자. 모니터가 자신의 눈높이에 비해 낮은 경우 무의식적으로 모니터를 보기 위해 목을 앞으로 내밀거나 수그릴 수 있다. 따라서 모니터 받침대를 이용하여 모니터의 높이를 조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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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을 한 쪽으로만 멘다

가방이나 무거운 물건을 한 쪽으로만 드는 것 또한 거북목을 유발할 수 있다는데…! 이는 몸의 균형을 깨고 목과 어깨에 큰 부담을 주는 습관이다. 특히 한 쪽 어깨로만 가방을 메는 경우, 가방을 멘 쪽의 어깨가 올라가고 이 습관이 굳어지면 어깨 비대칭으로 이어진다. 이는 거북목증후군을 비롯한 안면비대칭, 척추측만증 등 다양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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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베개를 사용한다

매일 오랜 시간 사용하는 베개는 목 건강과 깊은 연관성이 있다. 너무 높은 베개는 거북목을 일으키며 경추를 압박해 거북목 증후군을 악화시킬 수 있다. 잠을 자는 동안 목 근육을 제대로 지지할 수 있도록 약 6~8cm 높이의 베개를 선택해야 하며 수건을 둘둘 말아 목 뒤에 받치고 자는 것도 좋다.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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