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 5

조회수 2020. 10. 18. 14: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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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nsplash
견과류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견과류는 꾸준히 섭취하면 수명을 늘리는데 효과적인 식품이다. 동핀랜드대학 연구팀이 '미임상영양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식물성 기름과 견과류, 씨앗 등에 많이 든 오메가-6-지방산이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혈중 리놀산 농도가 더 높을 수록 조기 사망 위험이 낮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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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생선 또한 수명 연장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생선에 들어있는 오메가-3-지방산이 혈액의 흐름을 건강하게 하고 혈액 내의 중성지방 수치를 줄여주기 때문. 폴란드 Warsaw 의대 연구팀이 '미생리학저널'에 밝힌 연구에 의하면 지중해식식사의 주 요소인 생선과 채소가 쥐에서 고혈압과 심장장애 증후를 줄이는 장 기원 대사물질 생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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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류

'Scientific Reports'지에 실린 연구결과에 의하면 블루베리, 크랜베리 같은 각종 장과류(berries) 과일 속에 든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능을 가진 일종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암 치료를 돕고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리류는 생과로 섭취하기도 좋고 각종 음식에 활용하여 먹을 수도 있어 즐겨먹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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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사우스햄프턴대학 연구팀이 '영국의학저널'에 밝힌 이전 진행된 총 200종 이상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바에 의하면 커피 섭취가 당뇨병과 간질환, 치매, 일부 암 발병 위험을 낮추고 조기 사망 위험과 심장질환 발병 위험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커피는 과다섭취 시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반드시 지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에 따르면 한국인의 카페인 일일 섭취 권장량은 소아청소년은 체중 1㎏당 2.5㎎ 이하, 임산부는 300㎎ 이하, 성인은 400㎎ 이하로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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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서양에서 올리브, 양배추와 함께 타임지가 선정한 3대 장수식품으로 꼽히는 요구르트 또한 수명을 늘리는데 좋은 식품이다. 요구르트는 유산균이 풍부해 장내 유익균을 늘리며 장 건강에 효과적이다. 더욱이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칼슘도 풍부해 뼈 건강에도 좋다. 또한 보스톤대학 연구팀의 연구에 의하면 주 당 요구르트를 5번 이상 섭취한 여성들 특히 건강한 식습관의 일환으로 요구르트를 꾸준히 식단에 포함시켜 먹는 여성들이 고혈압 발병 위험이 낮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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