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 때 하지 말라는 습관 5

조회수 2020. 9. 18. 1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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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nsplash
어깨에 힘이 들어간다

근력 운동을 할 때 자신도 모르게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이는 어깨와 승모근을 긴장하게 만들어 불필요한 근육을 형성하고 정작 필요한 부분에는 운동 효과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운동을 할 때는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귀와 어깨가 멀어진다는 느낌을 가지고 동작을 해야 한다. 운동 전 굳은 어깨를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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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 운동만 한다

유산소 운동만 하면 신체의 신진대사 작용이 이에 적응을 하고 이후에는 운동을 해도 열량 소모가 정체된다. 하버드대학 연구진의 연구에 따르면 12년간 10,50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어떤 운동이 복부지방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인지 조사한 결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 그룹이 유산소 운동만 한 그룹보다 허리둘레가 약 2배 더 감소했다고 나타났다. 따라서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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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을 안 한다

운동할 때 충분한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은 필수적이다. 스트레칭은 유연성을 확보해 몸의 컨디션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 또한 몸을 풀어주지 않고 무리한 운동을 하면 운동 후 근육통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운동하기 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관절을 부드럽게 이완시켜주고, 근육이 손상되는 부상 위험을 예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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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바로 운동한다

식후 바로 운동을 했을 때 속이 더부룩하거나 배가 아팠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식후에는 원활한 소화를 위해 위장에 혈액이 몰린 상태인데, 이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혈액을 운동근육 위주로 보내어 소화를 방해할 수 있다. 따라서 식사가 끝나고 1~2시간 정도 소화를 시킨 후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식후에는 가볍게 걷는 것이 위장운동을 촉진하여 소화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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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이 부족해 피로한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피로가 쌓여 운동 효과가 떨어진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여성 6000명의 건강상태를 10년간 조사한 결과, 하루 7시간 이하 수면이 암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이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평소 운동량이 많은 여성은 유방암 등 암 발생 가능성이 적지만, 수면시간이 적으면 암에 관한 한 그 효과가 사라진다고 한다.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하는 만큼, 운동에 앞서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최소한의 휴식을 취한 후 운동을 해야 한다.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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