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음식 5

조회수 2020. 9. 16. 09: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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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nsplash
달걀

미국 영양학협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달걀을 먹었을 때 최장 36시간까지 식욕 조절이 가능하다고 한다. 달걀은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주고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따라서 달걀을 간식이나 식단에 포함하여 섭취하면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달걀은 맛과 활용도가 좋아 즐겨 섭취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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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차를 즐겨 마시면 식욕을 억제해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그 중에서도 녹차는 체지방 분해를 돕고 대사율을 높여 다이어트에도 효과적. 2009년 ‘obesity’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90일간 하루에 녹차 카테킨을 880mg 섭취한 사람들이 섭취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복부 내장지방면적이 5.6cm² 감소했고 허리둘레가 1.9cm, 체중은 1.2kg 감소했다고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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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미국 퍼듀 대학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201명의 성인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땅콩을 간식으로 섭취하게 했으며, 다른 그룹에는 식사에 포함해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두 그룹 모두 하루 중 먹는 칼로리 양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견과류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이 포만감을 주기 때문. 이외에도 섬유질, 식물성 지방 등 이점이 많으니 매일 적정량을 섭취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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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

식욕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음식에 티스푼 4분의 1 분량의 고춧가루를 타서 먹은 결과 포만감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하루 칼로리 섭취 권장량의 75%밖에 먹지 않았고, 저녁식사 이후에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고춧가루의 캡사이신이 칼로리 소모를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 음식에 고춧가루를 첨가해 풍미도 더하면서, 식욕을 조절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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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사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면서 자연스러운 단 맛으로 허기를 덜어준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식사 전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칼로리 섭취가 15%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식욕을 조절한답시고 사과를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과당으로 인해 칼로리 섭취량이 늘어나므로 적정량을 섭취해야 한다.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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