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질환 예방해주는 음식 5

조회수 2020. 8. 5.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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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열무

김치에는 다양한 채소와 마늘, 생강 등 비타민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재료들이 듬뿍 들어가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그 중에서도 열무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변비와 대장질환을 예방해준다. 열무는 반찬으로 먹거나 국수나 비빔밥에 함께 넣어 먹으면 입맛을 돋우는 효과도 있으니 식단에 포함해서 섭취해보자.

출처: Pixabay
키위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과일 키위. 키위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대장 속 유익균들을 활성화시켜 배설을 부드럽게 만드는데도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키위는 비타민, 엽산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꾸준히 섭취해주면 전반적인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프로바이오틱스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요거트와 함께 먹으면 더욱 효과적.

출처: Pixabay
사과

사과 또한 장 건강에 탁월한 과일이다. 또한 미국 코넬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과 껍질에 함유된 트리페르페노이 성분이 암세포 성장을 막고 이를 제거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이미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은 사과를 피하는 것이 좋다. 고포드맵 식품이므로 복부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다.

출처: KBS '6시 내고향'
야콘

외관을 자칫 보면 고구마와 유사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고구마와는 다르게 전분이 거의 없다는 특징이 있다. 야콘은 특히 장내 유익균인 비피더스균을 증식시키는 프락토올리고당이 풍부한데, 이는 배변활동을 촉진시키고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개선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 다만 올리고당을 과다 섭취할 경우 더부룩함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출처: Pixabay
마늘

미국국립암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주 1회 마늘을 먹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장암 발병률이 32% 낮게 나타났다고 한다. 마늘에 들어있는 게르마늄 성분이 암세포의 발병을 예방해줄 뿐만 아니라 알리신 성분과 스코르딘, 시스테인 등의 성분들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 마늘은 양념으로 넣거나 고기와 함께 굽는 등 활용도가 높아 즐겨먹기에도 좋다. 단, 마늘 역시 고포드맵 식품이므로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는 피하도록 하자.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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