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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일 때 피해야 하는 음식 5

조회수 2020. 8. 13. 11: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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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질환이다. 역류성 식도염은 흔히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과 속쓰림, 가슴통증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따라서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피해야 할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신 음식이 있다. 위산 과다 분비로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 이것 말고도 역류성 식도염일 때 피해야 하는 음식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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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커피는 하부식도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들어 역류성 식도염을 발생시킬 수 있는 음식으로, 역류성 식도염을 가진 사람들이 섭취하면 식도를 더욱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하는 음식이다. 이외에도 녹차, 홍차 등에도 카페인이 들어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빈 속에 카페인이 든 음료를 마시는 행동은 절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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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양파

양파 또한 하부식도괄약근을 느슨하게 하는 음식이다. 오클라호마 대학 식품학과 연구에 따르면 양파를 먹었을 때 위산이 많이 분비되고 위산의 역류를 막는 하부식도괄약근의 압력이 약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양파의 섭취를 제한하고 위와 식도에 좋은 양배추나 브로콜리와 같은 야채를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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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기 많은 음식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소화가 느리게 되고 위식도 점막를 자극하여 소화불량을 유발하기 쉽다. 따라서 역류성 식도염을 가진 사람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한다. 또한 같은 음식이라도 조리법에 따라 증상을 개선시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니 기름에 튀기거나 굽는 방식은 피하고 찌거나 삶는 방식으로 조리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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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허브의 일종인 박하는 입안을 상쾌하고 시원하게 한다. 박하는 평소에 차로 우려 마시면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지만, 역류성 식도염을 가진 사람들은 피해야 한다. 박하가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 이외에도 초콜릿이나 밀가루, 향신료 등은 위산을 많이 분비시키기 때문에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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