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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찌는 의외의 원인 5

조회수 2020. 10. 9. 1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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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nsplash
기초대사율이 낮다

체중 증가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복합적으로 일어나장내 유해균이 많다지만, 유독 살이 쉽게 찐다면 기초대사율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 미국국립보건원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 몸의 대사율이 낮을수록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더 어렵다고 한다. 따라서 기초대사율을 높이기 위해 평소 물을 자주 섭취하고 근육량을 늘리는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섬유소나 단백질의 함량이 높은 전곡류, 채소, 과일 등의 자연식 품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에너지 소모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출처: 게티 이미지 뱅크
장내 유해균이 많다

2015년 3월 미국 내분비학회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장내 유해균이 많을수록 몸 속에 독소가 분비되는데, 분비된 독소는 식욕 조절 호르몬인 렙틴을 억제해 비만을 유발하는 세균인 일명 비만 세균을 만들게 된다고 한다. 또한 비만세균이 많아지면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등의 대사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출처: Unsplash
끼니를 자주 거른다

끼니를 자주 거르는 습관 또한 살이 찌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한 끼니를 거른 후 식사를 하게 되면 보상심리로 인해 과식을 하게 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 미국 미네소타대 마크 페레이라 박사팀은 10대 청소년 2216명을 대상으로 5년 동안 몸무게 변화를 관찰한 결과, 아침식사를 거르는 청소년이 챙겨먹는 청소년보다 5년 동안 평균 체중이 2.3kg 더 증가했다고 밝혔다.

출처: Unsplash
수면이 부족하다

미국 펜실베이니어 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 호르몬인 그렐린은 늘고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은 줄어든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따라서 잠을 잘 자는 것은 불필요한 체중이 늘어나지 않게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몸에 다양한 이점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여 숙면을 취하도록 하자.

출처: Unsplash
밤에 전자기기를 오래 사용한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에서 방출되는 블루라이트 또한 식욕을 촉진시키는 그렐린 호르몬을 늘게 한다. 노스웨스턴 의대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면 인슐린 저항성과 혈당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고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블루라이트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적어도 잠들기 세시간 전부터는 스마트폰, 컴퓨터 모니터 빛, 그 외에 눈 부신 빛을 피하도록 하자.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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