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맘이어도 괜찮아 고령 출산한 스타들
고령 출산한 대.단.한 스타들★
배우 정준호가 드라마 ‘SKY 캐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내인 TV조선 이하정 앵커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대중들의 축하가 잇따르고 있다. 각각 49살과 40살에 접어든 정준호-이하정 부부는 첫째 아들 시욱 군과 다섯 살 터울인 둘째를 기다리는 중이다. 특히 적지 않은 나이로 고령 임신을 한 이하정은 건강상 별다른 문제 없이 올 여름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졌다.
정준호-이하정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이 알려지면서, 고령에도 불구하고 임신과 출산을 한 스타들이 다시금 주목되고 있다. 과연 어떤 스타들이 위대한 엄마의 힘을 보여줬을지 한번 알아보자.
*고령 임신: 만 35세 이상 여성이 임신을 하는 경우를 고령 임신이라고 한다.
함소원 44세
지난해 12월 18일 예쁜 딸을 순산한 함소원은 임신 당시 43세의 나이로 자연 임신에 성공했다. 남편 진화를 만나기 전 결혼을 포기했었을 때도, 아이는 낳고 싶어서 냉동 난자를 선택했다는 그녀는 “15개 정도 얼렸다. 한국에서도 얼리고 해외에서도 시도했는데, 그때 남편을 만났다”라고 고백했다.
임신에 성공한 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함소원은 “아이를 가져보니까 그 행복이 엄청나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더 낳고 싶다. 그래서 둘째를 가질 생각이다”라며, “지금 새로운 작품 제의도 많이 들어오는데 그럴 때마다 ‘내년에 임신해야 돼서요’라면서 거절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가연 43세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임요환과 결혼한 방송인 김가연은 지난 2015년 8월에 아이를 출산했다. 당시 김가연의 나이는 만 43세. 딸 하령 양을 얻은 이들 부부는 혼인 신고를 먼저 하고 이후 5년 만인 2016년 5월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았다.
백지영 42세
가수 백지영은 지난 2013년 6월, 9세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잉꼬부부의 면모를 드러내던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인 2017년 5월 딸을 품에 안았다. 백지영은 출산 당시 42세임에도 불구하고, 자연 분만으로 딸을 낳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백지영은 딸이 아빠를 닮았다고 전하며 “남편의 긴 속눈썹, 작은 얼굴형 등을 꼭 닮았다”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추자현 40세
배우 추자현은 중국 배우 우효광과 2017년 4월 백년가약을 맺었고, 결혼 1년 만에 첫 아들을 낳았다. 추자현은 출산 당시 40대에 들어선 고령 출산이었으나, 다행히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추자현 출산 이후 방송을 통해 “아들은 건강하게 잘 낳았다. 다만 노산이어서 그런지 임신중독증 증상을 겪었다. 경련이 있었는데 경련 중에 폐가 안 좋아서 큰 병원에 입원해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다행히 현재는 건강을 회복하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윤미 39세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과 배우 이윤미 부부가 지난 22일 오전 자택에서 수중분만으로 소중한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 2006년에 결혼한 이 부부는 첫째 딸 아라, 둘째 딸 라엘을 뒀고, 라엘을 낳은 지 4년여 만에 셋째 딸을 얻었다. 올해 이윤미는 우리나라 나이로 39세다.
진서연 37세
배우 진서연이 서른일곱의 나이로 아기를 낳았다. 고령 출산을 극복하고 엄마가 된 것이다. 지난 12월 13일 진서연은 SNS에 “아기와 만났다. 힘든 난산으로 이제야 소식을 전한다”라는 짤막한 글을 게재했다. ‘난산’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만큼 진서연은 장시간 진통을 참아내며 자연분만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진서연은 지난 2014년 몸크리에이티브 대표 이창원과 만남 3개월여 만에 혼인신고를 하고 3년여 후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는 독일 베를린에서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고 있다.
고소영, 이영애도 고령 출산?
몇 살에 낳았는데?
▼▼▼▼▼▼
고소영, 이영애부터
올해 출산을 앞둔 예비 늦맘까지
▲위 이미지 바로 클릭▲
★엄마는 위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