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 조절에 효과적인 식품 5

조회수 2020. 11. 2.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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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구기자

시력에 좋다고 잘 알려져 있는 구기자는 혈압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구기자에 들어있는 비타민 C, 루틴 등의 성분이 저혈압에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 이외에도 피로회복을 촉진하고 지방간을 예방하는 등의 효능이 있다. 구기자 열매는 차로 즐겨 마시기 좋으며, 구기자 잎은 밥에 찌거나 국에 넣는 등의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다.

출처: SBS '좋은 아침'
오가피

오가피 열매 또한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오가피 열매’가 높은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음을 인체적용시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되었다. 이는 오가피 열매에 들어있는 세코 사포닌계 화합물이 혈압을 높이는 효소의 활성화를 억제하기 때문. 오가피 열매로 혈압 관리에 도움을 받아보도록 하자.

출처: Pixabay
해조류

보건복지부의 질환 관리를 위한 바른 식생활 가이드에 따르면 혈압 조절을 위해서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해조류를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식단에 포함해 혈압 관리 뿐만 아니라 부족하기 쉬운 영양분을 보충하도록 하자. 단, 해조류의 과잉 섭취는 요오드의 과다 섭취로 이어져 오히려 몸에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출처: Pixabay
비트

풍부한 영양소와 훌륭한 식감을 자랑하는 비트 또한 혈압 조절의 효과가 있다. 영국 런던 퀸메리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4주동안 비트주스를 하루에 한 잔 마신 고혈압 환자들은 혈관 확장기능이 20% 개선되는 등 대부분의 혈압이 정상 범위내로 돌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비트는 토마토의 8배에 달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해주면 건강 관리에도 좋다.

출처: Pixabay
아보카도

아보카도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 혈압 조절에 효과적이다. 칼륨이 나트륨과 균형을 이루어 정상 혈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 실제 2015년 내분비대사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고혈압과 제2형 당뇨병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나타났다. 아보카도는 샐러드, 샌드위치 뿐만 아니라 소스 재료로도 애용되는 등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즐겨 섭취하기 좋다.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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