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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혼자, 전문가만큼 실력 쌓기 좋은 취미 5

조회수 2020. 11. 20.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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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클래스가 영역과 한계를 뛰어넘어 무한 확장중이다.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만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온라인 클래스야 말로 온택트 시대를 주도하며 세대에 구분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beyond generation의 세계가 열렸음을 증명한다. 세상의 모든 것에는 배움이 있다. 폴댄스, 싱잉볼, 타로… 이런 것까지 배울 수 있어? 라고 놀라게 되는 온라인 클래스의 세상이다. 

출처: 폴소영
폴댄스

나의 첫 폴댄스, 가장 우아한 근력 운동

폴댄스 By 폴소영


우아하고 아름답다. 춤과 체조가 결합된 폴댄스를 넋놓고 바라보게 되는 이유다. 부드러우면서도 역동적인 움직임, 몸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곡선, 게다가 탁월하기로 소문난 운동효과까지! 이미 탄탄한 보디 라인을 가진 셀럽들의 취미로도 잘 알려진 폴댄스를 이제 집에서도 배울 수 있다. 폴이 없다고? 러닝머신도 집에 있는데 폴이라고 들여놓지 않을 일은 무엇인가? 설치도 심플하다. 폴 주변으로 원을 돌았을 때 본인의 키에 따라 1-1.3m정도의 공간에 걸릴 만한 물건이 없도록 하고 설치하면 끝. 초보자라도 크게 걱정 말자. 기본 근력운동, 스트레칭부터 꼼꼼하게 가르쳐준다.

출처: 엘.피움
꽃 막걸리

꽃과 함께 하는 홈 카페, 꽃차 그리고 꽃 막걸리

꽃 막걸리 By 엘.피움


사람들이 요리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했다. 집에 머무르며 손과 마음을 움직이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집에서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이제는 꽃을 활용해 막걸리까지 만든다! 먹을 수 있는 꽃을 배우고, 꽃차와 꽃 막걸리 만들기 그리고 꽃 홈 카페와 꽃 칵테일 응용 버전까지- 건강하고, 예뻐 '인스타 각'으로도 불리는 클래스다, 꽃을 직접 따야 하느냐고? 막걸리 재료는 어쩌냐고? 걱정마라. 올인원 키트가 준비되어 있다. 클래스와 키트를 함께 구매하면, 꽃부터 막걸리 바틀까지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우리는 그저 클릭 몇 번으로 아무 걱정없이 수업에만 집중하면 된다. 눈으로 한 번, 향으로 한 번, 혀 끝으로 한번. 꽃 차를 세 번 마시는 삼미의 시간, 꽃 막걸리를 만들며 숙성하고 발효하는 시간이 온전히 나를 마주하는 시간이 된다.

출처: 이봄
타로

고민으로 잠 못드는 당신을 위해

타로 By 이봄

타로가 한창 유행이던 시절이 있었다. 커피숍에 들어가 ‘타로점’을 보던 그때 그 시절. 하지만 타로를 아직도 미신적 주술도구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해석하는 특별한 능력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 타로는 이미 우리에게 내면을 살피게 되는 하나의 황홀한 도구로 자리잡았다. 타로카드를 뽑고 해석하며 자신의 잠재의식과 마주하고, 스스로에게 필요한 답을 고민한다. 함께 타로를 하는 자리에서는 깊은 대화와 진실된 소통을 한다.  타로를 배우는 것은 막연하고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실질적이로 구체적인 리딩방법을 배우고 응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무궁무진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타로의 세계, 게다가 타로 카드의 그림은 얼마나 또 멋진가! 그래서인지 온라인 클래스 중에서도 제법 인기란다. 관심이 있었다면 지금이 기회다.

출처: 천시아
싱잉볼 명상

꿀잠 잔 적이 언제야? 나의 숨은 긴장 해소를 위한 

싱잉볼 명상 By 천시아


스트레스가 문제다. 일상도 녹록치 않은데, 코로나19까지 겹치며 모든 것이 예민하고 지쳐간다. ‘코로나 블루’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추천한다. 긴장과 불면에서 해소하기 위해 명상에 의지한 적이 있다면, 마법에 도구 ‘싱잉볼’을 알 것이다. 풍부한 진동, 진동이 가진 주파수, 이것들이 몸에 전달되며 일으키는 변화는 이미 많은 이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일상을 제공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명상을 하러 가는 것 조차 싫다면, 집에서 편안하게 듣자. 그 누구의 방해도 없이 오로지 나에게 집중하고 내 몸을 느끼는 시간. 삶 속에서 소화되지 않는 감정들이 일으키는 긴장들. 그 원인을 발견하고, 해결해보는 게 어떨까? 더 늦기 전에 말이다.

출처: 쏜스카이
해금

특별하고 아름다운 나만의 반려악기

해금 By 쏜스카이


반려악기 하나를 곁에 두기 좋을 때다. 짝이 되는 동무, 반려악기는 어릴 때 잠시 배우다 만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 등의 익숙한 것 보다 '마음이 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많은 이들이 듣는 순간 홀려버리는 소리, 눈물나도록 특별하고 아름다운 소리! 그래서 선뜻 손이 내밀어지지 않는 악기, 해금이 제격이다. 악보를 못본다고? 악기를 만져본 적도 없다고? 악보를 못보는 이들을 위한 표기법이 있으니 두려워할 필요 없다. 해금을 잡는 법, 줄 교체방법부터 연주까지 꼼꼼하게 알려주고 익숙한 곡들을 함께 연주한다. 연습도 하루 10분씩만 해도 된다고. 심금을 울리는 해금의 저릿한 소리에 매력을 느낀 적이 있다면 이번에야 말로 손을 내밀어 볼 때다. 온라인 클래스는, 말그대로 ‘누구나’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까!


Contributing Editor 황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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