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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예방하는 생활습관 5

조회수 2020. 10. 18. 1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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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 음료 섭취를 줄인다

하버드의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연구시작 당시 당뇨병을 앓지 않은 19만2000명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탄산음료와 쥬스 그리고 기타 다른 당분 음료를 더 많이 마시는 것이 당뇨병 발병 위험을 더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당분 음료보다는 물이나 차를 마실 것을 권하며, 설탕이나 첨가물이 들어간 과일주스보다는 100% 과일로 이루어진 주스를 선택하는 것이 낫다.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충분한 수면 또한 당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애리조나대학 연구팀이 볼티모에서 열린 'SLEEP 2018' 컨퍼런스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잠드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늦은 시간 몸에 좋지 않은 음식에 가장 잘 노출돼 결국 비만과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은 배고픔과 식욕 호르몬에 관여하기 때문에 부족하지 않게 수면을 취해 과식이나 폭식을 유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통곡물을 섭취한다

스웨덴 살메스(Chalmers) 공대의 리카드 란드베리 식품보건학 교수 연구팀이 5만5천 명을 대상으로 15년에 걸쳐 진행한 조사 분석 결과, 통곡물은 종류에 관계없이 2형(성인)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통곡물은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하며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그렇다고 과다 섭취하게 되면 식사량을 조절하는데 무용지물이니 적정량 섭취하도록 하자.

해조류를 섭취한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역학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 섭취 시 당뇨병 위험을 10% 이상 낮출 수 있다고 나타났다. 이외에도 콜레스테롤 체외 배출, 비만 예방, 골다공증 예방 등의 효능이 있어 평소 섭취해주면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 해조류의 적정 섭취량은 김은 하루 서너 장, 미역은 조리했을 때 작은 그릇 하나 분량, 다시마는 사방 3∼5㎝ 크기로 한 장이면 적당하다.

운동을 한다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체중 관리가 가장 중요한만큼,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데 운동만 한 게 없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학 율리안네 반 데어 베르흐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의자 등에 앉아 있는 시간이 1시간 더 길어질 때마다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22% 커진다고 나타났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매일 1시간 가량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해주면 좋으며, 처음부터 운동시간을 지키는 것이 어렵다면 조금씩 운동량을 늘려가는 것도 좋다.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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