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절대 안 본다는 스타들의 반전 이상형

조회수 2019. 7. 18.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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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있는 게 최고지!

스타들은 인터뷰할 때 빠짐없이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곤 한다. 요즘에는 솔직하게 외모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스타들도 있지만, “얼굴은 전혀 보지 않는다”라고 오히려 더 당당하게 말하는 스타들도 있다고.


저마다의 이유로 외모보다는 다른 이유의 이상형을 가진 스타들. 외모 말고 다른 이유를 본다는 스타들은 누가 있는지, 그들이 바라는 이상형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자. 

제니

출처: JTBC <아는 형님>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는 귀여움과 동시에 카리스마 있는 면모까지 갖고 있어 많은 이들의 이상형으로도 꼽히곤 한다. 이런 제니가 “난 얼굴은 철저히 안 본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과거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했던 제니는 출연자 중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성격이 좋아 보이는 이수근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수근은 “얼굴 보는구나?”라고 묻자 제니는 얼굴은 철저히 안 본다며 내면이 중요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수근이 “그렇다고 너무 외모가 또 후지 지도(?) 않았잖아 그치?”라고 묻자 제니는 “아니 난 후져도 돼!”라고 확고하게 답해 웃음을 사기도 했다.

조은정

출처: SBS <본격 연예 한밤>

아나운서로 데뷔해 SBS 연예 정보 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서 활동하는가 하면, ‘롤챔스 여신’으로 많은 게임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최근엔 배우 소지섭의 사랑을 독차지해 큰 화제를 몰고 왔던 조은정 아나운서.


그가 소지섭과의 열애 전 밝힌 이상형이 다시금 주목받기 시작했다. 조은정은 과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착한 남자를 만나고 싶다. 얼굴은 진짜 안 본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은 인터뷰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이후 사적인 모임으로 재회했다고 한다. 17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게임 등 공통점이 많아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이유

출처: KBS2 <연예가중계>

남녀노소의 이상형으로 꼽히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이상형은 누굴까. 과거 KBS2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에서 아이유가 밝힌 이상형에 대해 밝힌 바 있다. 그날 방송에서 그는 “난 잘 생긴 사람은 별로 안 좋아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무 잘생긴 사람은 절대 내 것이 될 수 없다. 부담 없고 매력 있는 사람이 좋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수지

출처: KBS2 <나는 남자다>

‘국민 첫사랑’ 수지는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 출연해 자신의 호감을 느끼는 남성상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MC 허경환이 “잘생긴 남자 말고 평범한데 매력을 느낀 적 있나”라고 묻자 수지는 “잘생긴 사람한테 매력을 못 느낀다”라고 답한 바 있다.

김재중

출처: TV조선 <연애의 맛>

JYJ 출신이자 탤런트로 활동 중인 김재중도 얼마 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밝힌 바 있다. 그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솔직히 외모는 많이 안 보는 편이고, 방송을 가끔씩 찾아봤는데 박나래 누나가 눈에 들어왔다”라며, “개그맨 이진호에게 사적으로 만날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진호가 ‘만나면 형 실망만 할 텐데’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재중은 ‘왜 박나래냐?’라는 질문에 “매력적인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제작진은 추진해라. 철저히 카메라 안에서만 만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천우희

출처: KBS2 <연예가중계>

배우 천우희는 과거 KBS2 <연예가 중계>에 출연한 당시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천우희는 “이상형이라면 이상형이랄까 외모를 보지 않는다. 나이든, 키든, 외모든 중요하지 않다”라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김사랑

출처: MBC <나혼자산다>

나이가 무색하리만큼 여전한 미모와 몸매를 유지 중인 김사랑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구체적인 이상형을 언급하며 솔직한 고백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사랑은 “이상형은 가치관이 비슷하고 만나봐야 알 것 같다. 옷 같은 건 못 입어도 된다. 외모는 가꿔주면 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 키도 중요하지 않다. 매력이 중요하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모았고, 이를 들은 전현무는 환호를 질러 웃음을 샀다.

정려원

출처: JTBC <한끼줍쇼>

과거 배우 정려원은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해 이날 방송에서 이상형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외모는 안 본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려원은 “웃게 해주는 사람, 잃을 게 있는 사람이다”라며, “금전적이거나 그런 것보다는 책임감 있고 집 같은 사람, 마음 밭이 깨끗한 사람이 좋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오로지 외모만 본다!
‘얼빠’라고 밝힌 스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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