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돼지바 샌드 

 기존 돼지바의 바삭하고 톡톡 터지는 크런키와 달콤한 크림, 쫀득한 딸기잼이 겹겹이 쌓여 샌드 형태로 태어났다. 돼지바 프라푸치노, 돼지바 칵테일에 이어 돼지바 샌드위치로까지 태어난 딸기+크림+크런키 조화는 한계 없는 리메이크를 계속 생산해내는 중. 

1개 2천2백원(세븐일레븐 단독상품).

비어리카노

맥주와 커피가 한 잔에 담겼다. 제주 유동커피와 코리아 크래프트 브루어리의 신상 맥주, 비어리카노는 고소하고 쌉쌀한 원두와 흑맥주 향이 만나 완벽한 궁합을 자랑한다고. 신개념 '커피에일'이라는 장르로 편의점에 나타난 이것은 결국 맥주의 범위에 들어가지만, 실제 커피 고형분이 함유되어있는 것. 

1캔 4천5백원(GS25 단독상품, 4캔 1만원 해당없음).

호두 아몬드 율무콘

담터 율무차로 익숙한 호두, 아몬드, 율무가 아이스크림으로 돌아왔다. 할매입맛 마니아들이 편의점 간식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며 쑥과 흑임자에 이어 율무차의 시장을 노리는 것. 기존 담터의 율무차 분말이 그대로 들어가 고소하게 즐길 수 있다. 할매입맛의 최종 맛보스라 여겨진다. 

1개 1천8백원 (CU 단독상품).

킨더 부에노 

킨더 부에노의 Bueno는 스페인어로 '맛있다' 또는 '좋다'라는 뜻. 얇고 바삭한 웨하스에 부드럽고 고소한 헤이즐넛 크림이 올라가있고, 달콤한 밀크 초콜릿으로 감싼 뒤 섬세한 다크 초콜릿을 둘렀다. 50년 전통을 지닌 킨더의 야심찬 신제품으로, 겉은 바삭하면서 속이 부드럽게 녹아 무겁지 않은 식감으로 더욱 인기다. 

2개입 1봉지 1천5백원 (전국 편의점 및 마트, 수퍼마켓 판매).

Contributing Editor 황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