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메지? 고민 고민 하지 마~!
조회수 2018. 7. 19. 10:43 수정
이리 보고 저리 봐도 그 가방이 그 가방처럼 느껴진다면 여기 주목! 안 그런 가방 다 모였으!
여자와 가방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하잖아요. 스타일을 완성하는 최고의 패션 아이템이자, 나를 표현하는 수단이 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옷은 그때그때 트렌드에 따라 바꿔 입더라도 가방은 질 좋은 것으로 선택해 꾸준히 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런 만큼 좀 더 개성 있는 디자인에, 특별한 이야기를 가진 가방이면 좋겠죠. 그런 가방, 만나볼까요?
제일 먼저 소개할 가방은 보테가 베네타의 ‘시티 놋’이에요. 하우스의 아이코닉 백인 ‘놋 클러치’ 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모던하게 완성했어요.
최근, 핫한 인플루언서인 배우 기은세가 인스타그램에 올려 화제가 됐어요. 그녀는 ‘좋아요’를 많이 받아서 기분이 좋다며 사진 하나를 더 올렸었죠. 보신 분들은 알고 계시죠?
‘시티 놋’은 이상 세 가지 버전으로, 데이 타임부터 디너 타임까지 올데이 룩에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반대로 토트백의 반응이 좋아 클러치 백을 출시한 에스카다 클러치 백을 소개할게요.
지난해 브랜드 탄생 40주년을 맞아 창시자인 마가레타 레이의 이름을 따 만든 ‘ML40' 핸드백. 핸드 페인팅으로 장식한 아프리칸 퀸 플라워 패턴이 매력 만점이라는 평을 받았는데 클러치로도 만날 수 있다니 어찌나 반가운지!
한 가지 더, 더불어 출시하는 파이톤 패턴의 ‘소프트 ML40’은 한층 더 고급스러운 소재와 컬러로 핵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다음으로는 본격적으로 아웃도어 시즌이 시작되는 이 시기, 꺼진(?) 백팩도 다시 보는 의미로 버버리 ‘럭색’은 어떨까요?
세계적인 셀러브리티 케이트 보스워스, 톱 모델 칼리 클로스, 카라 델레바인. 어디 그뿐인가요? 톱스타 이병헌과 배우 이솜 등! 많은 스타의 선택을 받은 최고의 힙한 백팩 ‘럭색’.
가볍고 기능적이고 방수도 되는 가방의 장점은 물론, 최대 3글자까지 골드 컬러 자수를 서비스해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클래식한 보디에 펑키한 디테일이 살아 있는 발렌티노 가라바니 ‘락스터드 스파이크 백’도 주목해야 할 가방!(판빙빙이 멘 블랙 라지 사이즈 취저!)
다양한 사이즈와 컬러는 기본, 체인 숄더 스트랩을 이용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들 수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
그밖에, 각 브랜드의 넥스트 시그너처 백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방도 만나보세요.
가격 생각 안 하고 고를 수 있다면 마냥 이렇게 신나겠지만…
그래도 우리 행복한 상상과 함께 봄 쇼핑을 계획해보자고요!
그래도 우리 행복한 상상과 함께 봄 쇼핑을 계획해보자고요!
EDITOR김지은
GRAPHIC정희주, 나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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