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영화 ‘캡틴 마블’이 개봉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매서운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캡틴 마블’은 개봉 전부터 주연 배우 선정 때부터 외모나 성별에 다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개봉 후 논란은 수그러들고 지금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절찬리 상영 중이다.

특히 액션 장르에 있어서는 힘을 써야 하고 보다 다이내믹한 장면을 연출해야 하는 만큼 주로 남자 배우가 주인공을 맡았다. 하지만 고난도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여전사’ 타이틀을 보유한 여배우들도 존재한다. 섬세함과 강인함이 공존하며 색다른 액션 영화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영화와 그 주인공들은 누가 있을지 한번 알아보자.

<킬 빌> 우마 서먼

‘킬 빌’은 배우 우마 서먼을 내세워 멋진 복수의 여전사라는 캐릭터를 창조했다. 2003년에 개봉한 영화 ‘킬 빌’은 명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의 대표작 중 하나다. 한 여성의 처절한 복수를 그린 작품으로 총 2편으로 나뉘어서 제작되었으며 우마 서먼은 극 중 마르고 큰 키에 노란 트레이닝 복을 착용하였고, 그녀는 날렵하면서도 우아한 액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헝거게임> 제니퍼 로렌스

영화 ‘헝거게임’은 작가 수잔 콜린스가 쓴 SF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2012년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을 시작으로 더 파이널까지 시리즈로 제작되어 막대한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배우 제니퍼 로렌스는 전 시리즈에 걸쳐 출연하면서 세계적인 액션 스타에 등극함과 동시에 단 시간에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배우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헝거게임’은 일 년에 한 번, 12개의 구역에서 10대 남녀 두 명을 선발해 단 하나의 무기를 가지고 생존 싸움 게임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레지던트 이블> 밀라 요보비치

인기 게임인 ‘바이오해저드’를 원작으로 한 SF 스릴러 영화 ‘레지던트 이블’. 2002년 개봉한 뒤 2017년에 개봉한 6편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로 시리즈에 마침표를 찍은 스테디셀러 영화다.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주인공을 맡고 그녀의 남편인 폴 앤더슨이 감독을 맡았다.

T-바이러스에 걸린 언데드들로 폐허가 된 도시에서 앨리스(밀라 요보비치 분)가 백신을 손에 넣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밀라 요보비치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통해 여전사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가져가는 계기가 되었다. 

<솔트> 안젤리나 졸리

2009년 개봉한 영화 ‘솔트’는 원톱 주연인 안젤리나 졸리가 머리를 검게 염색한 모습과 동시에 그녀의 노련하고 화려한 액션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다. 더불어 탄탄한 스토리와 속도감 넘치는 연출은 긴장감을 절로 자아내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또한 영화 첫 장면에 북한이 등장해 우리에게 신선함을 가져다주기도 했다.

영화 ‘솔트’는 러시아 정보원이 자신을 이중 첩자로 지목하자 솔트는 요원의 명예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도주하고, 더불어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그동안 공작원으로서 익힌 모든 기술을 총동원하며 결투를 벌이게 된다.

<루시> 스칼렛 요한슨

영화 ‘루시’는 액션 장르의 영화로 뤽 베송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주연 배우로 스칼렛 요한슨이 파워풀한 액션 연기를 펼친 작품이다. 특히 이 영화에서는 ‘믿고 보는 국민배우’ 최민식이 함께 출연해 우리나라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는 어느 날 납치당해 몸속에 강력한 합성 약물이 투입된 상태로 운반 책으로 사용된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이 이를 통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으면서 극악무도한 미스터 장(최민식 분)과 대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원톱 주인공 맡은  

우리나라 여자 배우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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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끼치는 연기력 펼치는 

우리나라 배우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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