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는 생활습관 5
준비운동ㆍ마무리운동
몸의 컨디션이 좋게 유지될수록 더욱 좋은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습관으로는 본 운동을 하기 전 준비운동과 운동 후 마무리운동을 하는 것이 있다. 이는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운동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더욱이 강도 높은 운동을 한 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면 체내에 축적된 젖산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어 근육이 잘 쉬도록 돕는다. 이처럼 좋은 몸 상태는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처럼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습관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복식호흡
운동 효과를 높이는 생활습관으로는 복식호흡이 있다. 복식호흡은 숨 쉴 때마다 배의 근육을 폈다 다시 오므렸다 움직여서 횡격막을 신축시키면서 하는 호흡방식이다. 이 호흡을 할 때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게 되며 근육의 기능이 살아나고, 산소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활력이 생기는 등 체력을 기를 수 있는 기초가 되어 운동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7시간 수면
준비운동과 복식호흡도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이지만, 수면만큼 컨디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없다.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성인의 적정수면시간인 7시간 수면을 지키도록 하자. 이는 성장호르몬과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몸을 재생, 회복시키고 면역기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7시간 수면은 운동과 함께 지키는 것이 좋다.
기상 후 1시간 내에 식사
기상 후 한 시간 이내에 식사를 하는 것은 운동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긴 시간 동안 수면 후 식사를 하지 않으면 몸이 에너지를 소비하는 대신 지방으로 저장하려는 상태로 변화하게 된다. 따라서 균형 있는 영양의 아침식사를 통해 공복감을 해소하면서 신체의 기능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아침에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식사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기상 후 물 한 잔
기상 후 물 한 잔을 마시는 것 또한 운동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아침에 마시는 물 한 잔은 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장을 부드럽게 깨워주고, 혈액순환을 향상시키는 등의 이로운 작용을 하기 때문에 기상 직후 이외에도 수시로 마셔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기상 후 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해보도록 하자.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내용 출처 : 지식백과